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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 가을 첫 한파특보… 목도리 중무장 -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에도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와 1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로 이날보다 5~10도 정도 떨어져 춥겠다. 뉴스1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오후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고, 서울에도 올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서울시와 15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영상 5도로 이날보다 5~10도 정도 떨어져 춥겠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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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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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겨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겨울옷을 꺼내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분도 계셨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옥 / 서울 금천구> "아무래도 추워지니까 패딩이랑 많이 입고 나온 거 같아요. 어제 뉴스보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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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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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낮아온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첫 출근길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을 덮쳤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8.7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경기 파주(판문점)가 -4.5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서울은 은평구 -2.8도, 노원구 -2.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에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까지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다가 이듬해 1월 8일이 돼서야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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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출근길이었던 오늘(3일) 아침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요. 파주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3.8도, 봉화 영하 3도, 설천봉에 영하 8.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내내 맑을 텐데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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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내륙 한파특보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 서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0.5℃ 기록 인천·대전·전주 등 첫얼음…작년보다 4~15일 빨라 [앵커]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고, 내일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내륙 곳곳에 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지금 어떤가요? [기자] 네, 추웠던 아침에 비해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 내륙의 한파특보는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공식 기온이 0.5도까지 떨어졌고, 은평구와 노원구는 영하 3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지난 주말 대비 10도가량 낮은 기온입니다. 그밖에 지역도 무주 덕유산 설천봉 기온이 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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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이번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었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고요.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내 하늘 맑겠고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과 울산, 또 남해안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창원은 17도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