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날씨를 보인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출근길 강추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경북 남부 동해안은 오전에 5㎜ 미만의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오전까지, 부산·울산은 오전부터 오후 사이, 남해안은 오후부터 밤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지역별 기온은 서울 0.8도, 인천 1.3도, 수원 -0.3도, 춘천 –2.2도, 청주 1.7도, 대전 0.8도, 전주 1.2도, 광주 3.9도, 대구 4.1도, 부산 6.1도, 울산 3.6도, 제주 12.2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18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4도, 청주 14도, 대전 14도, ...

강풍에 체감온도 더욱 낮아 4일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 초겨울 날씨를 보인 2일 두꺼운 옷차림의 관광객들이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아 경내를 거닐고 있다. 하상윤 기자 11월의 첫 출근길을 매서운 강추위가 강타했다. 3일 서울 아침의 최저기온이 1도 아래까지 떨어졌고, 경기 북부·강원 지역 최저기온은 영하권을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0.9도, 인천 1.0도, 수원 -0.1도, 춘천 -1.9도, 강릉 5.7도, 청주 2.5도, 대전 1.1도, 전주 1.9도, 광주 4.6도, 제주 12.2도, 대구 5.0도, 부산 6.3도, 울산 4.0도, 창원 6.0도 등이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춘천 14도, 강릉 14도, 대전 14도, 대구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8도, 제주 16도 등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한반도에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며 전날 오후...

추운 출근길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강추위가 이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1.10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월요일인 3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도 아래로 떨어지는 등 11월 첫 출근길 강추위가 몰아치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0.9도, 인천 1.0도, 수원 -0.1도, 춘천 -1.9도, 강릉 5.7도, 청주 2.5도, 대전 1.1도, 전주 1.9도, 광주 4.6도, 제주 12.2도, 대구 5.0도, 부산 6.3도, 울산 4.0도, 창원 6.0도 등이다. 낮 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또 전국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

[오늘날씨]전국 내륙 서리 내려…곳곳에서 영하권 추위 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건강관리 유의해야 추위가 찾아온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서울의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고 전국 내륙 곳곳이 영하권의 기온을 기록하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한반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이 -4~5도, 낮 최고 기온은 11~18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 지방과 전북, 경상 서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서울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