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특보…"출근길 따뜻하게 입으세요"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1-03 10: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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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3 07:08:07 oid: 057, aid: 000191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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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굿모닝 MBN은 먼저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장덕진 기자, 오늘 11월 첫 출근길인데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왔다고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두꺼운 패딩점퍼를 입었지만 상당한 추위가 느껴집니다. 오늘 서울은 최저기온이 1도, 파주 영하 3도, 철원 영하 4도, 천안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전망인데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목도리와 장갑으로 중무장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어젯밤 9시부터는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한파주의보는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 강서구, 양천구 등 15개 자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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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29:08 oid: 422, aid: 000079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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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겨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겨울옷을 꺼내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분도 계셨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옥 / 서울 금천구> "아무래도 추워지니까 패딩이랑 많이 입고 나온 거 같아요. 어제 뉴스보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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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08:07:07 oid: 052, aid: 000226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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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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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03:05:34 oid: 020, aid: 00036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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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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