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패딩 날씨'…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뉴스초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3 10:25:2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1-03 07:40:08 oid: 422, aid: 0000797515
기사 본문

<출연 :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한파특보도 내려졌는데요. 이번 추위 원인은 무엇이고, 언제까지 추위가 이어지는지,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부터 찬 바람이 불더니 또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 아침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춥다고요? <질문 2> 갑자기 추워져서 체감하기에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죠? <질문 3> 토요일까지만 해도 완연한 가을 날씨였는데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급격한 기온 하강 원인은 무엇인가요? <질문 4> 갑작스러운 추위에 부랴부랴 패딩 꺼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내일 아침도 많이 춥습니까? <질문 5> 올해는 날씨 변덕이 심해서 유난히 가을이 짧을 것 같습니다. 11월 날씨는 어떻게 전망되나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KBS 2025-11-03 09:31:32 oid: 056, aid: 0012058391
기사 본문

[앵커] 월요일마다 초겨울처럼 추워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먼저 기상센터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서울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고요? [리포트] 네,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 대전과 세종, 충청, 전북과 경북 등 많은 지역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령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전북 무주 덕유산 영하 8.7, 강원 화천군 사내면 영하 4.9, 경기도 파주 영하 3.8도까지 곤두박질했고, 서울도 0.5도까지 뚝 떨어져 올가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언 곳이 많았습니다. 이런 초겨울 추위 속에 인천과 대전, 전주에선 지난해보다 4일 빨리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추위는 이번에도...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1-03 09:31:53 oid: 214, aid: 0001459099
기사 본문

[930MBC뉴스] ◀ 앵커 ▶ 11월의 첫 월요일부터 기습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 곳곳에는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여의도에 나가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자세한 날씨 전해주세요. ◀ 기상캐스터 ▶ 안 그래도 피로한 월요일 아침인데 3주 연속으로 기습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곳 여의도에서도 영하에 가까운 추위에 몸이 덜덜 떨리고 있고요. 거리의 시민들도 겨울 외투와 모자, 마스크 등으로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11월의 첫 출근길,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서쪽과 일부 강원, 영남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파의 기세에 오늘 아침 내륙 지방은 일제히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파주 판문점이 영하 4.5도, 철원과 봉화도 영하 3도까지 떨어졌고요. 서울도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 낮에도 공기는 싸늘합니다. 서울이 한낮에 13도, 대구도 15도에 머물겠고요. 이번 추위도 길게 가진 않아...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03 08:31:08 oid: 422, aid: 0000797526
기사 본문

[앵커]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졌는데요.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재훈 기자! [기자] 11월로 넘어가자마자 겨울 못지않은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밤새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는데요. 전북 무주 설천봉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 철원 임남 -4.8도, 파주 -3.8도, 서울 0.5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어제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면서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과 전북, 영남 일부 내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올해 가을 들어 처음입니다. 하루, 이틀 사이에 기온이 급감한 데다, 찬 바람까지 더해져서 내륙 곳곳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북쪽 대륙에서 확장하는 고기압과 북동...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