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오늘 '초겨울' 추위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3 07: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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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11:11 oid: 422, aid: 000079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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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초에 날씨가 또 한 번 초겨울로 돌아갑니다. 내륙 곳곳은 한파특보 속에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3일) 출근길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대전과 세종, 전북과 경남 등 전국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표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 초에 반짝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휴일과 비교해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1도 안팎으로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서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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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03:05:34 oid: 020, aid: 00036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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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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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54:09 oid: 422, aid: 000079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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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실 때 두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있습니다. 파주와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도, 서울도 0.9도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 내륙과 산간 지역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이 비가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보시면 중부 지방은 서울이 0.9도, 고양이 영하 2.2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7도~9도 정도가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이 14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보시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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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22:58:39 oid: 052, aid: 000226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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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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