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곳곳 한파주의보…오늘 아침 서울 1도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3 04:24:1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18개

KBS 2025-11-03 00:05:11 oid: 056, aid: 0012058277
기사 본문

서울 일부를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철원 영하 4도, 서울 영상 1도 등 전국이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6도에서 9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등 전국이 11도에서 1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 지역에는 새벽까지, 경북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 지역에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전 해상, 남해 먼바다와 제주 부근 해상에서 2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3 03:05:34 oid: 020, aid: 0003671540
기사 본문

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3 03:06:49 oid: 020, aid: 0003671570
기사 본문

강풍에 체감온도 더욱 낮을듯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 (서울=뉴스1)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내려진 첫 한파특보다. 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등굣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 등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 동북권과 강서구 금천구 등 17개 구, 인천...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2 22:58:39 oid: 052, aid: 0002267655
기사 본문

[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2 17:25:09 oid: 020, aid: 0003671454
기사 본문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까지 강원 ...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1-02 21:11:36 oid: 056, aid: 0012058218
기사 본문

[앵커] 오늘(2일) 밖에 나가보셨나요? 햇빛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견딜만했던 추위도 오늘까집니다. 내일(3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상 1도 올가을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잡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거리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코트에 패딩, 그리고 목도리까지. 시민들의 옷차림은 겨울에 가깝습니다. [안희주/인천 연수구 : "원래 패딩 입고 싶었는데 아직 패딩을 안 꺼내서 이렇게 빨리 추워질 줄은 몰랐거든요. 오늘 코트를 꺼내 입었습니다."] [김서인/경기 의정부시 : "이렇게 추운 줄 모르고 치마를 오랜만에 입었는데 너무 추워서 이렇게 의지해서 다니고 있어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1.7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6도나 낮았습니다. 한반도 5km 상공에 자리 잡은 영하 25도를 밑도는 찬 공기가 중부지방까지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초속 10미터 안팎의 칼바람은 체감 온도를 더 떨어뜨렸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2 19:05:25 oid: 052, aid: 0002267624
기사 본문

휴일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1.7도로 아침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더 강하게 밀려들면서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는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도 있겠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충청 이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은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1-02 19:14:24 oid: 448, aid: 0000567826
기사 본문

[앵커] 오늘 하늘 푸르고 맑았지만, 종일 바람도 강하고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올 가을 가장 춥다는데, 청계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희원 기자, 오늘 밤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고요,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고 나온 시민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현재 이곳 기온은 6도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밤 9시부터는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내륙 지방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영상 3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가 됩니다. 오늘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내일 아침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거라는 의미입니다. [앵커] 내일 기온이 떨어지면 앞으로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지는 겁니까? [기자] 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올가을 최저치를 기록할...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3 08:07:07 oid: 052, aid: 0002267725
기사 본문

[앵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03 08:29:08 oid: 422, aid: 0000797525
기사 본문

[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겨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겨울옷을 꺼내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분도 계셨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옥 / 서울 금천구> "아무래도 추워지니까 패딩이랑 많이 입고 나온 거 같아요. 어제 뉴스보고 따뜻...

전체 기사 읽기

TV조선 2025-11-03 08:09:19 oid: 448, aid: 0000567856
기사 본문

[앵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에도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송무빈 기자, 어제보다 많이 추워졌는데, 출근길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홑겹에 코트 차림이 그렇게 춥지 않은 정도였는데, 오늘 아침은 출근길 기온이 2~3도까지 떨어지면서, 옷을 겹겹이 입었는데도 초겨울 추위가 느껴집니다.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철원이 영하 4도, 세종이 영하 2도, 서울과 인천이 겨우 영상을 유지해 1도, 부산이 4도입니다.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가 유독 쌀쌀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등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경상 서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한파특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내려 3도 이하일 ...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1-03 07:08:07 oid: 057, aid: 0001916559
기사 본문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 굿모닝 MBN은 먼저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 질문 1 】 장덕진 기자, 오늘 11월 첫 출근길인데요,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찾아왔다고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와있습니다. 두꺼운 패딩점퍼를 입었지만 상당한 추위가 느껴집니다. 오늘 서울은 최저기온이 1도, 파주 영하 3도, 철원 영하 4도, 천안이 영하 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또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전망인데요.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목도리와 장갑으로 중무장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어젯밤 9시부터는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한파주의보는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 강서구, 양천구 등 15개 자치구...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1-03 11:39:04 oid: 025, aid: 0003479949
기사 본문

추위가 낮아온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첫 출근길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을 덮쳤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8.7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경기 파주(판문점)가 -4.5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서울은 은평구 -2.8도, 노원구 -2.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에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까지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다가 이듬해 1월 8일이 돼서야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3 11:43:20 oid: 020, aid: 0003671645
기사 본문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11.3/뉴스1 3일 오전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를 보였다. 서울 동북 및 서남권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1도,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영하 1.8도, 충남 천안 영하 1.7도 등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서울에서도 은평구 영하 2.8도, 노원구 2.6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18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1-03 06:01:50 oid: 056, aid: 0012058293
기사 본문

[앵커] 오늘은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이른 가을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는 등 외출하실 때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여의도 환승센터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이윤우 기자! 11월 첫 출근길인데, 기온이 많이 떨어졌죠? [기자] 네,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출근길 추위가 매섭습니다. 두꺼운 패딩 점퍼를 입었는데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위를 견디기 힘들 정도입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등으로 온몸을 감쌌고, 이른 깜짝 추위에 저마다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른 한파가 찾아온 건데요.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중부지방 등 전국 곳곳에 한파 주의보도 발효됐습니다.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에서 2도 사이를 오가고 있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습니다. 서울시는 어젯밤부터 종합 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1-03 12:41:41 oid: 055, aid: 0001304948
기사 본문

11월의 첫 출근길이었던 오늘(3일) 아침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요. 파주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3.8도, 봉화 영하 3도, 설천봉에 영하 8.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내내 맑을 텐데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1-03 10:40:53 oid: 052, aid: 0002267791
기사 본문

서울 등 내륙 한파특보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 서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0.5℃ 기록 인천·대전·전주 등 첫얼음…작년보다 4~15일 빨라 [앵커] 오늘 아침 서울 등 내륙 곳곳에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고, 내일은 점차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계절이 제자리를 되찾을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내륙 곳곳에 또 반짝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첫 한파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지금 어떤가요? [기자] 네, 추웠던 아침에 비해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등 내륙의 한파특보는 오전 10시부터 모두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아침 서울은 공식 기온이 0.5도까지 떨어졌고, 은평구와 노원구는 영하 3도 가까이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올해 들어 가장 낮은 기온으로 지난 주말 대비 10도가량 낮은 기온입니다. 그밖에 지역도 무주 덕유산 설천봉 기온이 영하 ...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1-03 12:05:23 oid: 055, aid: 0001304942
기사 본문

<앵커> 오늘(3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이번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었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고요.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내 하늘 맑겠고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과 울산, 또 남해안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창원은 17도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