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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휴일인 오늘은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났는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가 크게 추워졌습니다. 오늘 상암동의 모습인데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나뭇가지가 흔들리고 있고요. 시민들도 호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9시를 기해 서울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쪽과 강원도 영남 서부 지방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양주가 영하 5도, 철원 영하 4도, 서울도 1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서는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강원 높은 산지에서는 1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해안가에선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내륙 지방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영하 1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3도,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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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까지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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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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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번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예상 아침 기온을 보면 서울 1도, 경기 광명 영하 1도, 양주 영하 4도를 비롯해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어젯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화요일 아침까지 춥다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당분간 기온 변화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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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밖에 나가보셨나요? 햇빛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견딜만했던 추위도 오늘까집니다. 내일(3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상 1도 올가을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잡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거리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코트에 패딩, 그리고 목도리까지. 시민들의 옷차림은 겨울에 가깝습니다. [안희주/인천 연수구 : "원래 패딩 입고 싶었는데 아직 패딩을 안 꺼내서 이렇게 빨리 추워질 줄은 몰랐거든요. 오늘 코트를 꺼내 입었습니다."] [김서인/경기 의정부시 : "이렇게 추운 줄 모르고 치마를 오랜만에 입었는데 너무 추워서 이렇게 의지해서 다니고 있어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1.7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6도나 낮았습니다. 한반도 5km 상공에 자리 잡은 영하 25도를 밑도는 찬 공기가 중부지방까지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초속 10미터 안팎의 칼바람은 체감 온도를 더 떨어뜨렸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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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1.7도로 아침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더 강하게 밀려들면서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는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도 있겠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충청 이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은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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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거란 예보입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 오후 많은 시민이 도심 속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빠 품에 안긴 아이 손에는 핫팩이 들렸습니다. 목도리에 롱패딩까지 등장했습니다. [윤다흰/강원 홍천군 : (차에서) 담요 같은 거 급하게 꺼내서 애들 좀 둘러 다니게 했고 혹시 몰라서 (넥워머) 가지고 왔는데 사용하게 됐어요. 너무 추워서…] 오일장이 선 전통시장에도 때 이른 추위가 닥쳤습니다. 호떡과 어묵 파는 집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상인들도 겹겹이 옷을 껴입었고, 난로까지 꺼냈습니다. [박현숙/시장 상인 : 아침에는 좀 따뜻한 것 같았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러니까는 점점 추운 것 같아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부터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낮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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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늘 푸르고 맑았지만, 종일 바람도 강하고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올 가을 가장 춥다는데, 청계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희원 기자, 오늘 밤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고요,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고 나온 시민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현재 이곳 기온은 6도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밤 9시부터는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내륙 지방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영상 3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가 됩니다. 오늘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내일 아침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거라는 의미입니다. [앵커] 내일 기온이 떨어지면 앞으로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지는 겁니까? [기자] 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올가을 최저치를 기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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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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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실 때 두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있습니다. 파주와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도, 서울도 0.9도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 내륙과 산간 지역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이 비가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보시면 중부 지방은 서울이 0.9도, 고양이 영하 2.2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7도~9도 정도가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이 14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보시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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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초에 날씨가 또 한 번 초겨울로 돌아갑니다. 내륙 곳곳은 한파특보 속에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3일) 출근길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대전과 세종, 전북과 경남 등 전국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표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 초에 반짝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휴일과 비교해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1도 안팎으로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서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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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체감온도 더욱 낮을듯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 (서울=뉴스1)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내려진 첫 한파특보다. 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등굣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 등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 동북권과 강서구 금천구 등 17개 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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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가을, 첫 한파 특보가 서울에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은 초겨울처럼 춥겠습니다. 꽁꽁 얼어붙는 찬바람에, 옷깃을 바짝 여미셔야겠는데요. 다만 이번 추위는 다행히 오래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출근길, 공기가 차갑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 장갑까지 단단히 챙겼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강원도 철원과 경북 봉화 등 내륙 산간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더 낮습니다. 평년의 12월 초에 해당하는 초겨울 추위입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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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낮아온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첫 출근길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을 덮쳤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8.7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경기 파주(판문점)가 -4.5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서울은 은평구 -2.8도, 노원구 -2.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에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까지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다가 이듬해 1월 8일이 돼서야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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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첫 출근길이었던 오늘(3일) 아침 올가을 들어서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져 있었는데요. 현재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고요. 파주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3.8도, 봉화 영하 3도, 설천봉에 영하 8.7도까지 기온이 뚝 떨어지는 등 일부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하늘 내내 맑을 텐데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 울산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남해안 지역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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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아침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습니다. 이번 추위 언제까지 이어질지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었는데요. 현재 전국 곳곳에 내려져 있던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0.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었고요. 일부 지역의 기온은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위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 보시면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내내 하늘 맑겠고요. 오후 한때 경북 남부 동해안과 부산과 울산, 또 남해안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때 있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3도, 대전 14도, 창원은 17도로 아침과의 일교차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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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11.3/뉴스1 3일 오전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를 보였다. 서울 동북 및 서남권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1도,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영하 1.8도, 충남 천안 영하 1.7도 등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서울에서도 은평구 영하 2.8도, 노원구 2.6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18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