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한파특보 기온 뚝…"따뜻하게 입으세요"[날씨]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3 0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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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2 21:05:05 oid: 055, aid: 000130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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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가 찾아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3일) 아침 서울의 기온 1도로 오늘 아침보다 7도가량이나 기온이 곤두박질치겠고요.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추위는 오래 머물지 않겠고요. 화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북 동해안 지역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세종의 기온 영하 2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가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YTN 2025-11-02 22:58:39 oid: 052, aid: 000226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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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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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00:06:20 oid: 052, aid: 000226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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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번 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출근길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지역별 예상 아침 기온을 보면 서울 1도, 경기 광명 영하 1도, 양주 영하 4도를 비롯해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어젯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기상청은 내일 화요일 아침까지 춥다가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며, 당분간 기온 변화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동아일보 2025-11-02 17:25:09 oid: 020, aid: 00036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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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까지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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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07:43:11 oid: 437, aid: 00004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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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가을, 첫 한파 특보가 서울에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은 초겨울처럼 춥겠습니다. 꽁꽁 얼어붙는 찬바람에, 옷깃을 바짝 여미셔야겠는데요. 다만 이번 추위는 다행히 오래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출근길, 공기가 차갑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 장갑까지 단단히 챙겼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강원도 철원과 경북 봉화 등 내륙 산간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더 낮습니다. 평년의 12월 초에 해당하는 초겨울 추위입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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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03:05:34 oid: 020, aid: 00036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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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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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54:09 oid: 422, aid: 000079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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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실 때 두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있습니다. 파주와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도, 서울도 0.9도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 내륙과 산간 지역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이 비가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보시면 중부 지방은 서울이 0.9도, 고양이 영하 2.2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7도~9도 정도가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이 14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보시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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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11:11 oid: 422, aid: 000079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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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초에 날씨가 또 한 번 초겨울로 돌아갑니다. 내륙 곳곳은 한파특보 속에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3일) 출근길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대전과 세종, 전북과 경남 등 전국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표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 초에 반짝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휴일과 비교해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1도 안팎으로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서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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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3 11:39:04 oid: 025, aid: 000347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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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낮아온 3일 오전 서울 시내 거리에서 한 시민이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첫 출근길부터 영하권의 추위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을 덮쳤다. 이번 가을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가운데 밤사이 맑은 날씨로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최대 10도가량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북 무주 설천봉은 -8.7도를 기록했으며, 수도권에서도 경기 파주(판문점)가 -4.5도를 기록하는 등 영하권을 기록한 곳이 많았다. 서울은 은평구 -2.8도, 노원구 -2.6도를 기록하는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이에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까지 서울에 한파특보가 내려지지 않다가 이듬해 1월 8일이 돼서야 첫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이고 평년기온보다 3도 낮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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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1:43:20 oid: 020, aid: 00036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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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11.3/뉴스1 3일 오전 기온이 전날보다 5~10도가량 떨어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출근길 영하권의 추위를 보였다. 서울 동북 및 서남권을 비롯해 내륙을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파주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1도, 경기 이천과 충북 충주 영하 1.8도, 충남 천안 영하 1.7도 등 곳곳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서울에서도 은평구 영하 2.8도, 노원구 2.6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18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경기 동부 내륙과 강원 내륙 및 산지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강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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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08:07:07 oid: 052, aid: 000226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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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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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29:08 oid: 422, aid: 000079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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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겨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겨울옷을 꺼내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분도 계셨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옥 / 서울 금천구> "아무래도 추워지니까 패딩이랑 많이 입고 나온 거 같아요. 어제 뉴스보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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