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찬 바람 '쌩'...서울 올가을 첫 한파특보[날씨]
관련 기사 목록 12개
기사 본문
[앵커] 휴일인 오늘, 한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초겨울 추위가 예보돼, 서울에도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바람이 많이 분다고요? [캐스터] 네, 제가 오늘 오전부터 이곳에서 날씨를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찬 바람이 불면서, 이른 아침과 지금 체감되는 추위가 거의 비슷합니다.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게 오를 시간이지만 현재 서울 기온은 11도 안팎으로, 실제로 아침과 3도가량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요,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무려 6도가량이 낮습니다. 오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이렇게 전국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여기에 복사냉각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공기가 더욱 얼어붙겠습니다. 따라서 내륙 곳곳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령됐고요, 서울에서도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
기사 본문
■ 진행 : 이현웅 앵커, 조혜민 앵커 ■ 출연 : 홍나실 기상 캐스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휴일인 오늘부터 날이 다시 추워집니다. 낮부터 찬 바람이 강해지며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날씨, 과학기상부 홍나실 캐스터와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까지는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졌는데, 오늘부터 다시 추위 대비를 해야 한다고요? [캐스터] 어제 낮 동안에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았는데요. 하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두꺼운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낮 동안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또다시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7.9도로 예년보다는 조금 높았지만, 낮에는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고요. 오늘 서울 낮 기온 10도, 체감 온도는 7에 머물며 ...
기사 본문
[앵커] 휴일인 오늘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초겨울 추위가 급습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에도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월드컵 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부터 날이 다시 추워진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단풍 구경 가신다면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이곳 공원에도 파란 하늘에 색색의 단풍까지, 전형적인 늦가을 풍경이 펼쳐졌는데요. 다만 바람이 무척 쌀쌀하게 불고 있고요. 오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기가 유입될 것으로 보이면서, 서울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 올가을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한파특보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에서는 동북권과 서남권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그 밖의 내륙 곳곳에도 오늘 밤 9시를 기해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 낮부터 북쪽에서 본격적으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사이 초겨울 추위...
기사 본문
[앵커] 휴일인 오늘 날이 쌀쌀합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권 겨울 추위가 찾아오겠고, 내륙으로 한파주의보도 내려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맑고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는 서울 인사동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는데요. 날이 추워서 나오실 때는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서 날이 쌀쌀한데요. 오후 2시 기준 현재 서울의 기온은 11.2도,세종 13도, 광주 14도에 그쳐 있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간 지역에는 순간 시속 70~90km 이상의 돌풍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곤두박질치는 전국 곳곳에 오늘 밤 9시를 기준으로 한파주의보...
기사 본문
[앵커] 휴일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날이 추워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권의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맑게 드러난 하늘에 휴일 외출 계획 세우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크게 추워진 날씨에 옷차림은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인사동도 찬바람이 쌩쌩 불어들고 있고요. 시민들의 옷차림에선 겨울이 느껴집니다. 한낮임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했습니다. 북쪽의 한기가 남하해서 날이 크게 쌀쌀해진 건데요. 2시 기준 서울은 11.2도, 수원은 10도, 대구는 16.9도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과 경북 산간 지역에는 순간 시속 70~90km 이상의 돌풍이 불어 강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곤두박질치는 전국 곳곳에 오늘 ...
기사 본문
날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철원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 9를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10도 안팎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해상 곳곳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니까, 해상과 해안...
기사 본문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기온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고, 내일 새벽까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겠습니다.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철원은 영하 4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아침 기온을 살펴보면 춘천과 대전이 영하 1도, 대구는 2도로 오늘보다 6~9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4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예년 수준을 3~4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화요일부터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 다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진행:이민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
기사 본문
내일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지도에 짙은 푸른 색으로 보이는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요, 중부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외투와 함께 보온용품도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밤사이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7~9도나 낮겠고,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해안에선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은 15도에 머물겠습니다. 영남 해안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교차는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오래가진 않겠습니다. 주 중반엔 다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진행:이민영 ■ 제보하기 ▷...
기사 본문
휴일인 오늘 날이 제법 춥습니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낮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건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전국적으로 바람도 강합니다. 특히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25m 넘는 돌풍이 불겠고,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집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곤두박질할 텐데요. 곳곳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서울 11.4도, 대전 13.4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8도가량 낮습니다. 이번 주 초반까지 추위 대비 든든히 해주시고요. 추위는 주 중반부터 점차 물러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기사 본문
[앵커]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아침 일부 지역으론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날이 급격히 추워졌어요. [캐스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 서울 0.9도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오늘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고요.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남부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한낮에도 서울 13도, 대전 14도에 오르는데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한낮에 대구 15도, 광주 15도, 창원 1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
기사 본문
[앵커] 11월 초입부터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졌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하루 만에 날씨가 겨울로 급변했습니다. 크게 추워진 날씨에, 이곳 광화문역을 지나는 시민들은 옷깃을 단단히 여민 채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습니다. 찬 바람을 막아줄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어제 아침보다 10도가량 기온이 크게 떨어진 전국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전북 무주 설천봉은 영하 8.7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요. 파주 영하 3.8도 등 내륙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하는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2, 3도가량 더 낮습니다. 이에 서울도 오늘 아침 체감 추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 속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서울 13도, 대전...
기사 본문
[앵커] 날이 크게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권 겨울 추위를 보인 곳들이 많았는데요.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계절을 오가며 날이 추워졌다가 풀리기를 반복하고 있죠. 아직 옷장 앞에서 옷차림을 고민하신다면,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오늘은 겨울 외투를 입으시라 말씀드립니다. 제가 나와 있는 광화문역도 찬 바람이 쌩쌩 불어 날이 춥습니다. 서울을 포함해 어제 아침보다 10도가량 기온이 크게 떨어진 전국 곳곳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전북 무주 설천봉은 영하 8.7도까지 떨어져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요. 파주 영하 3.8도 등 내륙 곳곳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2, 3도가량 더 낮았는데요. 이에 서울도 오늘 아침 체감 추위는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찬바람 속 종일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평년 기온을 3도가량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