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찬바람에 기온 ‘뚝’ [12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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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합니다. 중부와 전북, 영남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울에도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밤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고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전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있습니다. 서해안과 동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어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강릉 13도, 전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8도로 어제보다 많게는 7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3~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부터 추위는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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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까지 강원 등 한파 기승 일부 지역선 낮밤 기온차 15도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고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 연합뉴스 11월 시작과 함께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찾아왔다.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3일부터 5일 오전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일부 지역은 3일 아침부터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 기준으로 대전·세종 전역과 서울·경기·인천·강원·충청·경상·전북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발령된다. 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5도 수준으로 2일(2.9~13.2도)보다 최대 10도 안팎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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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 강한 찬 바람이 불어 날이 크게 추워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권 추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가현 캐스터 [캐스터] 인사동에 나와 있습니다. 11월의 초입부터 날씨가 겨울에 가까워진 듯 추워졌습니다. 지나는 시민들의 옷차림에서도 겨울 기온이 한껏 더 느껴지는데요.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낮을 향해 가지만 여전히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오후 1시 기준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9도, 강릉은 13.7도, 광주 15도 선에 그쳐 있습니다. 휴일 낮 동안 외출하신다면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바람이 강해서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휴일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겠고 서해안과 동해안, 강원 산간에는 순간 시속 70km 이상의 돌풍이 불어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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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부산 울산 경남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기습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찰나의 가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일 시민이 단풍이 붉게 물든 부산 동래구 사직동 체육공원을 지나고 있다. 3일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습 한파가 찾아오겠다. 김동하 기자 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3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저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3~7도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기온도 15~18도로 평년보다 1~4도 낮겠다. 3일 아침기온은 2일과 비교하면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진다.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내륙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한파는 ‘반짝’에 그칠 전망이다. 4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4일 최저기온은 1~10도, 최고기온은 18~2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3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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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13도, 광주와 대구 15도 등 어제보다 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동해안 일대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오후 들어 다른 지역의 바람도 거세져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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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국 최저 기온 영하 1도 6일부터 주말까진 약간 풀릴 듯 2일 밤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북쪽에서 찬 바람이 내려오면서 3일 출근길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2일 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충청·경상·전북권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아래에 머무를 때 내려진다. 3~4일에는 영하 15도 내외의 찬 바람이 우리나라로 대거 들어와 기온이 더 떨어지겠다. 3일 아침은 전날보다 기온이 5~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고,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실제 기온보다 피부로 느끼는 추위가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서울의 최저기온이 1도, 체감 기온은 0도로 예보되는 등 전국에서 최저 영하 4도에서 영상 5도, 최고 11~1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한파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