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마다 추위, '삼한사온' 형태...겨울로 잰걸음[날씨]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3 00: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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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23:22:22 oid: 052, aid: 0002267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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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우리나라는 월요일마다 기온이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도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내일 아침이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흘 정도 추위가 이어지다 풀리는 '삼한사온'의 형태를 반복하면서 겨울이 다가오는 것을 알리고 있습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가을비가 지난 뒤 날씨가 다시 급변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는데,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기온을 다시 떨어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복사냉각 현상이 더해지며 월요일 아침 출근길,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지난주보다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는 곳이 많을 전망입니다. 이른 초겨울 날씨가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10월 중순 이후 찬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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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08:19:11 oid: 422, aid: 0000797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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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2일)은 다시 찬 바람이 불면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내일(3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져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풀릴 전망입니다. 김재훈 기자입니다. [기자] 도심 공원이 알록달록 가을 옷으로 갈아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오색 단풍이 반겨주고, 햇살이 퍼지는 잔디밭에선 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 어느덧 달력은 11월, 시민들은 유난히 짧은 가을이 아쉽기만 합니다. <최하빈·민희지 / 경기 시흥·충북 오창> "겨울이 이제 오는데 가을이 너무 짧아서 (오늘) 날씨도 좋고 친구랑 강아지랑 산책 나왔어요." 또다시 겨울 같은 찬 바람이 불어옵니다. 일요일 중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월요일은 찬 공기가 추가로 남하해서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4도, 서울 1도까지 곤두박질해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구민철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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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0:39:08 oid: 079, aid: 000408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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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북서쪽 찬 공기 남하로 3일 아침 기온 급강하 낮과 밤 15도 안팎 큰 일교차, 건강관리 유의 부산 앞바다 물결 2.5m 높게 일며 풍랑특보 가능 일부 지역에 올 가을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다. 류영주 기자 부산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온다.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3일 아침 부산의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며 뚝 떨어지고,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까지 겹쳐 체감 추위가 심할 전망이다. 2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이날 낮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로, 평년(2~11도)보다 3~7도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평년 수준보다 약간 낮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공기와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아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느껴질 것"이라며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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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9:39:21 oid: 052, aid: 000226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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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지난 뒤 날씨가 다시 급변하고 있습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며 공기가 차가워지고 있는데,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기온을 다시 떨어뜨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복사냉각 현상이 더해지며 월요일 아침 출근길,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지난주보다 더 내려가 올가을 최저를 기록하는 곳이 많을 전망입니다. 이른 초겨울 날씨가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 10월 중순 이후 찬 대륙 고기압이 주기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일부 내륙에서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추위는 이번에도 오래가지 않을 전망입니다. 화요일 아침까지 예년보다 춥다가 낮부터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우진규 / 기상청 통보관·YTN 재난자문위원 : 최근 주 초반은 춥고, 중·후반은 날씨가 온화해지는 일종의 '삼한사온'의 날씨 형태가 나타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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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1 23:12:20 oid: 052, aid: 0002267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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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비가 그친 뒤에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다음 주 월요일 아침에는 추위가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 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을 촉촉이 적신 가을비가 지나고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밀려옵니다. 주말인 오늘(1일) 낮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 기온은 한자릿수로 내려가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고, 바람도 강해집니다. [우진규 / YTN 재난자문위원·기상청 통보관 :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급격하게 밀려 내려오며 기존에 우리나라에 머물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와의 간격이 좁아지며 그사이에서의 북풍이 매우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순간 풍속이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해상에서는 물결도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이 지나면 바람은 잦아들겠지만, 다음 주 월요일에는 기온이 더 내려가 대부분 지역에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이창재 / 기상청 예보분석관 : 고기압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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