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한파특보...내일 아침 곳곳 영하[날씨]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3 0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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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목록 16개

YTN 2025-11-02 22:58:39 oid: 052, aid: 0002267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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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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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2 21:11:36 oid: 056, aid: 001205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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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밖에 나가보셨나요? 햇빛은 따스한데, 바람은 차가웠습니다. 견딜만했던 추위도 오늘까집니다. 내일(3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상 1도 올가을 들어 가장 강력한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잡니다. [리포트] 울긋불긋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거리에 매서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코트에 패딩, 그리고 목도리까지. 시민들의 옷차림은 겨울에 가깝습니다. [안희주/인천 연수구 : "원래 패딩 입고 싶었는데 아직 패딩을 안 꺼내서 이렇게 빨리 추워질 줄은 몰랐거든요. 오늘 코트를 꺼내 입었습니다."] [김서인/경기 의정부시 : "이렇게 추운 줄 모르고 치마를 오랜만에 입었는데 너무 추워서 이렇게 의지해서 다니고 있어요."]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11.7도에 머물러 어제보다 6도나 낮았습니다. 한반도 5km 상공에 자리 잡은 영하 25도를 밑도는 찬 공기가 중부지방까지 확장했기 때문입니다. 초속 10미터 안팎의 칼바람은 체감 온도를 더 떨어뜨렸습니다.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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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7:25:09 oid: 020, aid: 000367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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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두꺼운 목도리로 몸을 감싼 채 관광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뉴스1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도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3일까지 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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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9:05:25 oid: 052, aid: 000226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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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찬 바람이 불며 종일 쌀쌀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은 11.7도로 아침과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더 강하게 밀려들면서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1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요.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중부와 전북, 영남 서부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는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일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많겠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도 있겠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여기에 충청 이남 서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겠고요.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은 밤사이, 경북 동해안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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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2 19:04:14 oid: 437, aid: 000046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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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륙 곳곳에 올해 첫 한파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거란 예보입니다. 조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휴일 오후 많은 시민이 도심 속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빠 품에 안긴 아이 손에는 핫팩이 들렸습니다. 목도리에 롱패딩까지 등장했습니다. [윤다흰/강원 홍천군 : (차에서) 담요 같은 거 급하게 꺼내서 애들 좀 둘러 다니게 했고 혹시 몰라서 (넥워머) 가지고 왔는데 사용하게 됐어요. 너무 추워서…] 오일장이 선 전통시장에도 때 이른 추위가 닥쳤습니다. 호떡과 어묵 파는 집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상인들도 겹겹이 옷을 껴입었고, 난로까지 꺼냈습니다. [박현숙/시장 상인 : 아침에는 좀 따뜻한 것 같았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러니까는 점점 추운 것 같아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부터 기온이 내려갔습니다. 서울의 낮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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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9:14:24 oid: 448, aid: 0000567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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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하늘 푸르고 맑았지만, 종일 바람도 강하고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올 가을 가장 춥다는데, 청계천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임희원 기자, 오늘 밤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다고요, 지금 날씨는 어떻습니까? [기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두터운 외투를 꺼내 입고 나온 시민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현재 이곳 기온은 6도이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체감기온은 더 낮습니다. 밤 9시부터는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경기와 충청, 전북과 경북 등 내륙 지방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됩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 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영상 3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가 됩니다. 오늘도 쌀쌀한 날씨였지만, 내일 아침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거라는 의미입니다. [앵커] 내일 기온이 떨어지면 앞으로 계속 이런 날씨가 이어지는 겁니까? [기자] 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1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올가을 최저치를 기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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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9:34:09 oid: 422, aid: 000079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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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추가로 내려오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1도, 철원 영하 4도까지 내려가겠고, 찬 바람에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밤 9시를 기준으로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륙 곳곳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릴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2도로 오늘보다 10도 안팎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3도, 광주와 대구 15도로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해상 곳곳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으론 너울성 파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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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02 19:32:19 oid: 449, aid: 000032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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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 나들이 나섰다가 오후 들어 뚝 떨어진 기온에 옷깃 여민 분들 많을 겁니다. 오늘밤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고 합니다. 내일 출근길은 더 추워진다고 하는데요. 서울 광화문 광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질문] 송정현 기자, 내일은 더 춥다면서요? [기자] 네, 내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 될 전망입니다. 이곳 서울 광화문 광장도 해가 지면서 기온이 이미 5도까지 떨어졌는데요. 도심 나들이에 나섰던 가족과 연인들도 쌀쌀해진 날씨에 귀가를 서두는 모습입니다. 오후 들어 바람이 세지면서 시민들은 추위에 옷깃을 단단히 여몄습니다. [김지은 / 서울 성북구]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패딩을 안 입을 수 없더라고요." [박명원·박예준 / 경기 고양시] "<예준아, 오늘 날씨가 어때? 더워, 추워?> 추워. <얼마만큼 추워?> 많이."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져 내일 서울 최저 기온은 1도, 경기 파주시는 영하 3도, 강원도 일부 지역은 영하 4도까지 얼어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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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03:05:34 oid: 020, aid: 00036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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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후부터 누그러질 전망 기습추위에 꽁꽁 싸맨 관광객들 오후 들어 추워진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목도리, 마스크로 무장한 관광객이 관람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3일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예보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출근길도 추위가 예보되면서 삼한사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 초반에 추위가 이어지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온화해지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 겨울철 전형적인 날씨가 이어지면서 초겨울에 들어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올겨울에는 초겨울 이른 추위가 찾아오다가 후반으로 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달 26일 경기 연천 포천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서울에 첫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이다. 3, 4일 아침 기온은 2일보다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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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03:06:49 oid: 020, aid: 000367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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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체감온도 더욱 낮을듯 추위가 찾아온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어린이가 털모자를 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2 (서울=뉴스1) 서울 등 수도권과 전국 각지에 2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올가을 들어 서울에 내려진 첫 한파특보다. 3일 아침에는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출근·등굣길 강추위가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 북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전국 각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한파주의보 등 한파특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면서, 평년 기온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서울 노원구 도봉구 등 동북권과 강서구 금천구 등 17개 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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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11:11 oid: 422, aid: 0000797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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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 초에 날씨가 또 한 번 초겨울로 돌아갑니다. 내륙 곳곳은 한파특보 속에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3일) 출근길은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와 인천, 대전과 세종, 전북과 경남 등 전국 곳곳에도 한파특보가 발령됐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하강해 3도 이하일 때 발표됩니다. 이번 추위는 주 초에 반짝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휴일과 비교해 5에서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은 1도 안팎으로 올가을 최저를 보이겠습니다. 강원 철원 영하 4도, 경기 파주 영하 3도, 세종 영하 2도 등 내륙 곳곳에서는 영하권이 예상됩니다.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김병권 기상청 예보분석관>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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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5:54:09 oid: 422, aid: 000079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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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실 때 두꺼운 외투 챙겨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 밤사이 강한 한기가 내려와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현재 지도에서 짙은 푸른색으로 보이는 내륙 곳곳에서 영하로 기온이 떨어져 있습니다. 파주와 철원의 기온이 영하 2.8도, 서울도 0.9도까지 내려간 상태입니다. 중부 지방과 전북, 영남 서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 내륙과 산간 지역 곳곳에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저온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은 5mm 안팎의 비가 살짝 지나겠고요. 이 비가 얼어붙어서 도로 살얼음이 만들어 안전운전하셔야겠습니다.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요. 동해안은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때가 있겠습니다. 이 시각 기온 보시면 중부 지방은 서울이 0.9도, 고양이 영하 2.2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어제보다 7도~9도 정도가 낮고요. 한낮에도 서울 13도, 춘천과 대전이 14도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보시면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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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3 08:07:07 oid: 052, aid: 0002267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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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을 포함한 내륙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4도 가까이 내려갔고, 서울도 곳곳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월요일마다 강추위가 찾아오고 있는데요. 오늘은 기온이 얼마나 떨어졌나요? [기자] 네, 최근 3주째 월요일 아침마다 초겨울 수준의 추위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기온이 5에서 10도가량 크게 낮아졌습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상층의 영하 2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왔기 때문인데요. 전북 무주 설천면의 기온은 영하 8.7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체감온도는 영하 17.5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경기 파주는 영하 3.8도, 강원 철원 영하 3도, 경북 봉화는 영하 2.8도로, 최근 세 차례 추위 중에서도 가장 강한 추위가 나타났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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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3 08:29:08 oid: 422, aid: 000079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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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부터 서울과 수도권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저기온이 1도까지 떨어진데다, 찬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 추운데요, 시민들의 출근길 모습은 어떤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죠, 김선홍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환승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오늘은 11월 들어 첫 평일 출근길인데요. 어제까지만 해도 최저기온이 8도 안팎이었지만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0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저도 이렇게 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중무장을 하고 나왔는데요. 쌀쌀한 정도의 추위였던 지난주와 달리 오늘 아침은 한겨울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아주 춥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 장갑을 챙겨입는 등 지난주와는 옷차림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에 조금 일찍 겨울옷을 꺼내 본격적인 월동준비에 나선 분도 계셨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정연옥 / 서울 금천구> "아무래도 추워지니까 패딩이랑 많이 입고 나온 거 같아요. 어제 뉴스보고 따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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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3 08:09:19 oid: 448, aid: 0000567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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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륙 일부 지역은 영하로 내려가고, 서울에도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는데요. 서울 광화문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봅니다. 송무빈 기자, 어제보다 많이 추워졌는데, 출근길 날씨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어제 오후까지만 해도 홑겹에 코트 차림이 그렇게 춥지 않은 정도였는데, 오늘 아침은 출근길 기온이 2~3도까지 떨어지면서, 옷을 겹겹이 입었는데도 초겨울 추위가 느껴집니다. 오늘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사이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철원이 영하 4도, 세종이 영하 2도, 서울과 인천이 겨우 영상을 유지해 1도, 부산이 4도입니다.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가 유독 쌀쌀한데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대전 등 중부지방 일부와 전북, 경상 서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한파특보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크게 내려 3도 이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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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3 07:43:11 oid: 437, aid: 000046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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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가을, 첫 한파 특보가 서울에 내려졌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아침 출근길은 초겨울처럼 춥겠습니다. 꽁꽁 얼어붙는 찬바람에, 옷깃을 바짝 여미셔야겠는데요. 다만 이번 추위는 다행히 오래 가지는 않겠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출근길, 공기가 차갑습니다.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에 모자를 깊게 눌러쓰고 목도리, 장갑까지 단단히 챙겼습니다.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옮깁니다.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오늘(3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도 안팎까지 내려갔고 강원도 철원과 경북 봉화 등 내륙 산간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어제 아침보다 5도에서 많게는 10도가량 더 낮습니다. 평년의 12월 초에 해당하는 초겨울 추위입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3일 월요일에는 복사냉각까지 더해지며 내륙과 산지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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