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미포 합병안 주총 통과...12월 출범[기업]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1개
수집 시간: 2025-10-24 1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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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3 15:17:34 oid: 052, aid: 00022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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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합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 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다변화하는 동시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헤럴드경제 2025-10-23 10:32:16 oid: 016, aid: 000254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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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임시 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군함 사업 강화 계획 HD현대미포 도크 2기 특수선으로 전환 예정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이 마무리됐다. HD현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군함 경쟁력을 강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 상선 신기술을 개발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 오전 10시 울산시 동구 HD아트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HD현대미포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참석주주의 98.54%가 찬성했다. 같은 시간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 내 한우리 회관에서 진행된 HD현대미포 임시주총에서도 참석주주의 87.56% 찬성으로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임시 주총을 끝으로 양사의 합병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8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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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09:12:26 oid: 021, aid: 0002744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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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 HD현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 1위 조선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모색한다. HD현대는 오는 27∼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APEC CEO 서밋의 부대행사인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을 개최한다. 퓨처 테크 포럼은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대표 기업, 정부와 기관, 학계 등 관계자들이 모여 주요 산업의 현황을 살피고 향후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다. HD현대는 포럼 첫 번째 기업으로 나선다. HD현대는 APEC CEO 서밋에서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HD현대는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조선업계 전문가들과 ‘Shaping the Future of Shipbuilding’을 주제로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과 기술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솔루션, 제조혁신 등 조선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는 자사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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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8:34:07 oid: 005, aid: 000180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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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임시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더 강한 조선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 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아래) 야드 전경. HD현대 제공 통합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닻을 올린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참석 주주의 98.54%가 HD현대미포는 87.56%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고자 한다”며 “마스가의 본격화, 세계 각국의 해군력 강화 흐름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더 넓은 시장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자, 더 강한 조선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8월 합병 추진 사실을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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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05:53 oid: 025, aid: 000347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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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노르쉬핑 2025 삼성중공업 부스 전경. 연합뉴스 2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분야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고, 저선가 수주의 컨테이너선 매출이 주는 등 판매 비중이 조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4분기에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 연초에 제시했던 10조5000억원의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빅3'로 꼽히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9329억원, 3417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235% 증가한 수치다. 한화오션은 이달 27일, HD한국조선해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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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0:41:13 oid: 119, aid: 000301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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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합병안 가결, 공정위 승인 완료 함정·특수선 기술 결집해 방산·R&D 시너지 극대화 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아래) 야드 전경. ⓒHD현대중공업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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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0:46:16 oid: 018, aid: 0006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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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필요성 인정…미래 조선 시장 선도” ‘K방산 선도·초격차 기술 확보·시장 확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미포(010620)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와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HD현대 측은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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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3 10:38:13 oid: 030, aid: 000336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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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 야드 전경. HD현대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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