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1%…중소법인은 1% 목전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24 0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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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4 06:01:12 oid: 016, aid: 0002546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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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말 대비 0.04%P 증가 연체채권 정리 규모 증가에도 신규연체 더 많아, 연체율도↑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 지도” 지난 8월 말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0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시내의 한 은행을 찾은 고객이 창구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8월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확대되며 0.6%대로 다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오름폭이 컸는데 중소법인의 경우 연체율 1%를 목전에 둔 것으로 파악됐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기업의 자금 사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 대비 0.04%포인트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0.53%)보다 0.08%포인트 오른 것으로 동월 기준으로는 2018년 7월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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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4 09:30:14 oid: 081, aid: 00035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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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채권 1.8조원 정리했지만 신규 연체율 0.01% 포인트 상승 중소기업·신용대출 등 크게 올라 은행 대출 연체율 0.61%…전월比 0.04%p↑ - 뉴시스 8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부실 채권 정리 규모도 늘었지만, 신규 연체가 그보다 더 많이 늘어나면서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중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비율은 0.61%로 집계됐다. 전월 말 대비 0.04% 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8% 포인트 올랐다. 8월 중 신규 연체가 2조 9000억원 규모로 발생해 전월(2조 8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1조 8000억원으로 전월(1조 6000억원) 대비 2000억원 늘었다. 8월 중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0.11%) 대비 0.01% 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연체율은 5월 0.14%였다가 6, 7월엔 0.11%로 소폭 하락했는데 이달 다시 약간 높아졌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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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4 09:27:07 oid: 023, aid: 000393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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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 건물 앞 깃발./뉴스1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연체된 대출을 정리하면서 건전성 관리에 나섰지만, 신규 연체 규모가 더 크게 늘어난 여파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0.57%)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에 0.52%로 가라앉았다. 그러나 7월 다시 반등한 데 이어 8월까지 두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대출 연체율이 늘어난 건 새로 연체된 대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8월 신규 연체액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2조8000억원) 대비 0.1조원 늘었다. 그런데 8월에 은행들이 연체된 대출을 정리한 규모는 1조8000억원을 기록하며, 정리한 연체 대출보다 새로 쌓인 연체 대출이 더 많았다. 8월 기준 신규 연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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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4 09:09:09 oid: 586, aid: 0000114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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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기업대출 0.73%·가계대출 0.45%…전 부문서 동반 상승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표시된 코스피 지수 ⓒ연합뉴스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연체 발생액이 늘어나면서 연체채권 정리에도 불구하고 전체 연체율이 소폭 높아진 흐름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61%로 집계됐다. 이는 7월의 0.57%보다 0.04%포인트(p) 오른 수치다.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효과로 0.52%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7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후 두 달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8월 한 달 동안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도 1조8000억원으로 2000억원 늘었지만 신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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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4:21:15 oid: 629, aid: 0000437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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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비주담대 중심 연체율 상승세 지속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결과 올해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집계됐다. /뉴시스 올해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1%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04%포인트(p), 전년 동월(0.53%)보다 0.08%p 상승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이다. 전월(2조8000억원) 대비 1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전월 보다 증가했지만, 신규 연체가 이를 상회하면서 전체 연체율이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규 연체율은 0.12%로 전월(0.11%)보다 0.01%p 상승했다. 단 지난해 같은 달(0.13%)과 비교하면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기업대출 부문 연체율은 0.73%로 전월(0.67%) 대비 0.06%p 올랐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은 0.15%로 소폭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은 0.89%로 0.07%p 뛰었다. 특히 중소법인(0.97%)과 개인사업자대출(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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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4 11:49:11 oid: 021, aid: 000274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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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8월에 0.07%P 오르고 개인사업자 연체율 0.06%P↑ 불황 이어지며 내수 위축 여파 전체 연체율 두달째 올라 0.61% 은행 연체율이 두 달 연속 상승하며 0.6%를 넘어섰다.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의 여파로 빌린 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한 기업과 가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잠정)’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 말(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에 비해서도 0.08%포인트 올랐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뒤 6월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떨어졌다가 7월부터 두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 원으로 전월(2조8000억 원)보다 1000억 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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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4 13:25:11 oid: 050, aid: 000009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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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4.12.30/뉴스1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두달 연속 오르며 금융 건전성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p)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말 0.64%로 8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뒤 6월에 분기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낮아졌다가 7월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도 1조8000억원으로 2000억원 늘었지만 신규 연체가 이를 웃돌면서 전체 연체율 상승을 이끌었다. 부문별로 보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월(0.67%)대비 0.06%p 올랐다.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5%로 0.01% 포인트 상승헤 그쳤지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07%p 오른 0.89%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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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4 13:52:09 oid: 028, aid: 000277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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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연합뉴스 은행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 24일 금융감독원 집계를 보면, 지난 8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달 대비 0.04%포인트(p) 상승했다. 대출 연체율은 5월 말 0.64%로 8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6월 말 연체채권 정리 영향으로 0.52%까지 떨어졌다가 2개월째 상승세다. 8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천억원으로 전달보다 1천억원 늘었다.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8천억원으로 2천억원 늘었지만 신규 연체 발생이 정리규모를 넘어섰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0.73%로 전달보다 0.06%p 올랐다. 이 중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5%로 0.01%p 올랐지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89%로 0.07%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45%로 전달보다 0.02%p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연체율은 0.30%로 전달보다 0.01%p 올랐고, 주담대를 제외한 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92%로 0.06%p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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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4 06:00:00 oid: 277, aid: 000566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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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 발표 경기부진에 돈 빌리고 제때 못갚는 기업, 가계 증가세 경기 부진이 이어지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제때 갚지 못하는 기업과 가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였다. 이는 전월 말 기록한 0.57% 대비 0.04%포인트, 전년 동월 기록한 0.53% 대비 0.08%포인트 오른 수치다.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0.64%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6월 0.52%로 낮아졌다가 7월에 0.57%로 재차 올랐고 이달까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연간으로 보면 2022년 한때 연체율이 0.24%까지 하락했지만 2023년 0.4%대로 올라섰고 작년에는 0.5%대에 이어 올해는 0.6%대까지 3년째 상승하는 추세다. 경기 부진이 지속되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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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4 06:01:10 oid: 119, aid: 000301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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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계대출 모두 상승세 신규연체율 0.12%로 소폭↑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8월 말 기준 0.61%로 집계됐다.ⓒ금융감독원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8월 말 기준 0.61%로 집계됐다.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8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지난달(0.57%) 대비 0.04%포인트(p) 올랐다. 다만 지난해 같은 달(0.53%)과 비교하면 0.08%p 높은 수준이다. 8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지난달(2조8000억원)보다 1000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지난달(1조6000억원)보다 2000억원 증가했다. 신규 연체가 정리 규모를 웃돌면서 전체 연체율이 상승했다. 신규연체율은 0.12%로 지난달(0.11%)보다 0.01%p 높았으며, 지난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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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06:01:19 oid: 018, aid: 0006145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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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규연체 2.9조, 정리규모 앞질러…가계·기업대출 모두 상승세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8월 말 기준 0.61%로 상승하며 두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신규연체 규모가 연체채권 정리액을 웃돌면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 중심의 부실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료=금융감독원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61%로 전월(0.57%)보다 0.0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0.53%)에 비해서도 0.08%포인트 높아졌다. 같은 달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2조8000억원)보다 1000억원 늘었다. 반면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8000억원으로 2000억원 증가했지만 신규연체 규모를 따라잡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0.73%로 전월(0.67%)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의 연체율은 0.89%로 전월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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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4 11:25:08 oid: 005, aid: 0001809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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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그리면서 다시 0.6%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은행 원화 대출 중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비율은 0.61%로 집계됐다. 직전 7월 대비 0.04% 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0.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월(0.64%) 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던 은행권 연체율은 6월(0.52%) 잠시 하락했다가 다시 2개월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연체율이 오른 것은 신규 연체가 불어나는 속도가 연체 채권이 정리되는 속도를 앞질렀기 때문이다. 8월 들어 늘어난 신규 연체는 2조9000억원 규모로 집계돼 직전 7월(2조8000억원)보다 더 증가 폭이 컸다. 연체 채권 정리 규모도 1조8000억원으로 7월(1조6000억원) 대비 2000억원 늘었지만 여전히 연체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했다. 부문별로는 기업과 가계의 연체율이 나란히 상승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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