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반려동물용품 쇼핑몰 ‘어바웃펫’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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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인 사업 구조 정비 “본업 중심 성장 경영 강화” GS리테일 로고. <자료 = GS리테일>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전문 온라인몰 ‘어바웃펫’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수익성이 낮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편의점·슈퍼 등 핵심 유통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14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어바웃펫에 대여한 200억원 규모의 채권을 탕감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회사는 “이는 매수자 측이 제시한 선결 조건을 충족하기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어바웃펫 지분 66.1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어바웃펫은 GS리테일이 반려동물 시장 성장성을 보고 2020년대 초부터 육성해온 온라인 플랫폼이지만, 지속적인 영업손실로 인해 투자금 회수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GS리테일이 추진 중인 ‘본업 중심 성장 전략’으로 평가한다. 편의점, 슈퍼, 홈쇼핑 등 주요 사업군의 경쟁이 심화하자 비효율적인 사업 구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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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MOU 체결 시니어 우친 수행율 1월 대비 9월 2배 증가 확인 ‘민관 협력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 발전 기대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시니어 도보 배송원 일자리를 창출한다.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취지다.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왼쪽),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협약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지난 14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구와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보 배송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GS리테일은 자사 근거리 배송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도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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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 기업은 배송 인프라 확보해 윈윈 편의점, 수퍼마켓 사업을 하는 GS리테일이 서울 동작구와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생활용품, 음식 등을 도보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지방자치단체 등과 손잡고 도보 배송원에 어르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배송 인프라를 확보할 수 있는 윈윈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GS리테일에서 도보 배달원으로 일하는 사람 가운데 60세 이상의 비율은 20%에 달한다. GS리테일은 작년 서울시, 부산시 등과 손잡고 어르신 도보 배달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GS리테일에서 도보 배송원으로 활동하며 수수료와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보 배송원들은 배달 1건당 3000원 안팎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GS리테일의 전체 도보 배달 건 가운데 60세 이상이 수행한 비율은 지난 1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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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지난 14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구와 함께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보 배송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전진혁(왼쪽) GS리테일 O4O부문장,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14일 동작구청에서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자사의 근거리 배송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도보 배송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실적에 따른 수수료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모집과 기본 교육, 명단 관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양 기관은 사업 홍보 및 추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