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美 테네시 주지사 간담회…현지투자 애로사항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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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CJ·LS·두산·효성·동원 등 6개사 참석 지난 23일 SK서린빌딩 찾은 미국 테네시 주지사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빌 리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지난 23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 빌 리 주지사,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2025.10.24 buri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2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빌 리 미국 테네시주 주지사를 비롯한 방한사절단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한경협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의 투자 성과를 강조하고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스코, CJ, LS, 두산, 효성, 동원 등 6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네시 측에서는 빌 리 주지사를 비롯해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 부지사 겸 경제개발부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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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부회장·안종선 대표와 3시간 회동 테네시 타이어공장 2조 증설 프로젝트 점검 ‘관세 장벽’ 속 협력 강화 논의 관측 빌 리(왼쪽부터) 테네시주지사, 이수일 한온시스템 부회장, 안종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테네시주, 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성남)=김성우 기자] 6년 만의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24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노플렉스’ 사옥을 찾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국 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 24일 테네시주 관계자와 수출업계에 따르면 리 주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테크노플렉스 사옥을 방문해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부회장), 안종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대표이사와 회동한다. 양측 간 만남은 이날 오찬까지 포함하면 약 3시간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부회장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현재 그룹의 넘버 2인 동시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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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투자성과 강조 (사진설명 : 류진 한경협 회장이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와 방한사절단을 초청하여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제공:한경협)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회장이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와 방한사절단을 초청,조찬간담회를 가졌다. 한-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의 투자 성과 강조,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포스코, CJ, LS, 두산, 효성, 동원 6개사와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 부지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등 7명이 참석, 테네시주의 산업 인프라와 경제 협력 현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 류진 회장은 간담회에서 “한-테네시, 나아가 한미 협력 관계의 지속된 발전을 위해 우리 기업들의 미국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대규모 대미투자를 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 겪고 있는 여러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류진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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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LG엔솔·현대차 등 연쇄 회동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미국 테네시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빌 리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악수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제공 미국 테네시주(州)와 조지아주의 주지사들이 23일 방한해 주요 대미 투자 기업들을 잇달아 만났다. 트럼프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과 이민정책 강화 등으로 대미 투자가 위축되자 주지사들이 직접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한국 기업이 핵심 경제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며 대미 투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재계에 따르면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날 입국해 한국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미국 주지사들의 방한은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처음이다. 특히 리 주지사가 한국을 찾은 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테네시주는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가지고 있어 LG전자 효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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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부회장·안종선 대표와 3시간 회동 테네시 타이어공장 2조 증설 프로젝트 점검 류진 한경협 회장·이석희 SK온 CEO도 만나 관세 장벽 속 국내 기업과 협력 강화 움직임 이상훈(왼쪽 두 번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대표와 이수일(왼쪽 네 번째부터) 한온시스템 부회장, 빌 리 미국 테네시주지사, 스튜어트 맥코터 테네시주 경제개발부 장관, 안종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24일 회동에 앞서 경기도 판교 테크노플렉스 입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6년 만의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빌 리 테네시 주지사가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노플렉스 사옥을 찾았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의 미국 사업 현안을 논의하고,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 리 주지사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 기업 주요 관계자와 잇따라 만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24일 테네시주 관계자와 수출업계에 따르면 리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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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사절단과 간담회 가져 전기차·배터리 등 협력 논의 윤진식(앞줄 왼쪽 세 번째)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빌 리(〃 두 번째)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23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무역업계 간담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주요 경제단체들이 미국 테네시주 방한 사절단과 잇달아 만남을 갖고 한·미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빌 리 테네시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간담회에는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과 한미경제협의회(KUSEC)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테네시주 측에선 리 주지사와 함께 스튜어트 맥호터 부지사 겸 상무장관 등 사절단원 10명이 참여했다. 윤 회장은 “글로벌 완성차의 핵심 생산 거점이자 북미 전기차 전환을 선도하는 테네시주와 우리 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한·미 양국의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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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CJ·LS 등 6개사 참석 경제 협력, 투자 기회 모색 류진(왼쪽) 한경협 회장과 빌 리(Bill Lee) 테네시 주지사가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과 테네시 경제협력 방안과 한국의 투자 성과 강조,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한경협 [서울경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빌 리 미국 테네시 주지사를 만났다. 한국과 테네시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경협은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빌 리 주지사 방한 사절단을 초청해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 측에서 포스코, CJ(001040) , LS(006260) , 두산(000150) , 효성(004800) , 동원 등 6개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테네시 측에서는 빌 리 주지사와 스튜어트 맥코터 부지사 겸 경제개발부 장관 등 7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테네시주의 산업 인프라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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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테네시주 지사, 6년 만에 방한 SK온, 한국타이어 등과 별도 면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24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빌 리 테네시 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한경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류진 한국경제인협이 24일 빌 리 테네시주 지사 초청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리 주지사는 전날 방한사절단을 이끌고, 서울을 찾아 SK온, 한국타이어 등 테네시주 주요 투자 기업과 회동했다. 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리 주지사 방한 환영 조찬간담회를 열어 "한국과 테네시주, 나아가 한미 양국협력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달라"며 비자 등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앞서 전날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도 리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원활한 현지 진출을 위해 한국 기술자들의 비자 애로에 주정부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테네시주 리 주지사가 한국을 찾은 건 2019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