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이제 몸 풀었다…더욱 기대되는 4분기"-한투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4 09: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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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08:19:26 oid: 008, aid: 000526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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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앞으로 실적 개선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감소한 2조634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8.6% 급증한 2381억원이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에 다소 못 미쳤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약 9% 웃돌았다. 영업이익률은 9.0%로 지난해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남태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남 연구원은 "내년 임단협 타결 시 지급 예정이던 격려금 400억원이 일회성 이익으로 상쇄했다. 격려금 지급 비용은 상선에서 발생한 이익으로 흡수했다"며 "건조 원가 절감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고 특정 선들을 선주에 인도한 후, 건조예정원가에 녹여 놓았던 예비비를 환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로는 상선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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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4 08:51:13 oid: 009, aid: 000557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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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컨센서스 소폭 상회, 4분기는 더 좋다[SK증권] SK증권은 24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3분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 전망은 더 좋다”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올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98.6%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기존 컨센서스였던 2186억원을 소폭 상회했다. 올 3분기 임단협 비용으로 약 400억원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다만 이번 분기 인도 호선들에 대한 일부 시운전 비용 등 400억원 가량이 환입되며 이를 상계했다. 수주 상황도 좋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니 LNGC 7척, 셔틀탱커 9척, VLEC(초대형 에탄 운반선) 2척,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6, 컨테이너선 2척 등을 수주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선 부문 수주목표인 58억 달러(한화 약 8조3375억원) 가운데 약 75%를 달성한 상태다. LNGC와 에버그린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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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4 07:50:13 oid: 018, aid: 00061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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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SK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의 수주와 실적 모두 기대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만 9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만 3900원이다. 삼성중공업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2조 6348억원, 영업이익은 98.6% 증가한 238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전 분기 대비 조업일수가 약 2% 밖에 감소에 그쳐 탑라인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영업이익 단에서 일회성 요인으로 임단협 비용 약 400억원이 발생했으나, 이번 분기 인도 호선들에 대한 일부 예비비 및 시운전 비용이 환입 약 400억원 발생하면서 상계됐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동사는 현재까지 LNGC 7 척, 셔틀탱커 9 척, VLEC 2 척, 수에즈막스급 유조선 6 척, 컨테이너선 2척 수주하면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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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8:35:55 oid: 001, aid: 001569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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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AI 자율운항 기술로 태평양 횡단 (서울=연합뉴스)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AI 자율운항시스템(SAS)을 검증하기 위한 태평양 횡단 실증을 성공적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AI 기반의 SAS는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천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급 컨테이너 운반선에 탑재돼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미국 오클랜드에서 대만 가오슝을 횡단하며 기능을 시험했다. 사진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 5000TEU급 컨테이너운반선. 2025.9.25 [삼성중공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KB증권은 24일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4분기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1천500원에서 2만5천원으로 올렸다. 정동익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은 2천3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6% 증가해 시장 예상치(2천186억원)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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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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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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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4:42:30 oid: 215, aid: 000122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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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센서스 매출 15%, 영업익 100%↑ LNG선 중심 체질 개선에 가파른 실적 성장 미 현지 조선사 업무협약 통해 MRO 공략 1기당 3조원 FLNG 설비 시장 독식 <앵커> 오늘(23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합니다. 조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익이 낮은 컨테이너선 대신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 덕분입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오늘 오후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삼성중공업이 잠시 뒤 오후 4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익은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고 있지만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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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4 08:41:35 oid: 417, aid: 000110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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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2만4000원→ 3만원 '상향'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NH투자증권이 삼성중공업 목표가를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다. 사진은 삼성중공업 선박./사진=삼성중공업 NH투자증권이 삼성중공업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선박 수익성 개선으로, 목표가를 2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가 상향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영업익 추정치를 각각 9~13%씩 올린 것에 기인하다"며 "3분기 실적을 통해 기존 수주 선박들 수익성이 예상보다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3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3.4% 늘어난 2조6300억원, 영업익은 98.6% 증가한 2381억원이다. 정 연구원은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임단협 체결에 따른 성과급 지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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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26:14 oid: 029, aid: 000298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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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6%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분의 매출을 늘리는 제품군 구성 최적화(Product-Mix 개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2.3% 각각 증가한 숫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연초 추정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 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계약(1척) 등 총 27척(50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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