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99%↑ 삼성重…HD현중은 12월 미포 통합 출범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4 07:48: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중앙일보 2025-10-23 17:05:53 oid: 025, aid: 0003477447
기사 본문

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노르쉬핑 2025 삼성중공업 부스 전경. 연합뉴스 2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분야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고, 저선가 수주의 컨테이너선 매출이 주는 등 판매 비중이 조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4분기에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 연초에 제시했던 10조5000억원의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빅3'로 꼽히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9329억원, 3417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235% 증가한 수치다. 한화오션은 이달 27일, HD한국조선해양은 다...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3 06:50:00 oid: 277, aid: 0005668317
기사 본문

HD현대 등 6개 계열사 장중 52주 신고가 이달 들어 상장 계열사 모두 주가 큰폭 상승 정기선 회장 취임 및 계열사 합병 기대감 반영 HD현대 그룹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기선 회장 취임과 계열사 합병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 그룹 내에 미국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들이 포진해 있어 그룹주들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이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5.36% 오른 46만2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46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6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HD현대는 이날 장중 18만800원까...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3 10:32:16 oid: 016, aid: 0002546114
기사 본문

각 사 임시 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군함 사업 강화 계획 HD현대미포 도크 2기 특수선으로 전환 예정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이 마무리됐다. HD현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군함 경쟁력을 강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 상선 신기술을 개발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 오전 10시 울산시 동구 HD아트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HD현대미포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참석주주의 98.54%가 찬성했다. 같은 시간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 내 한우리 회관에서 진행된 HD현대미포 임시주총에서도 참석주주의 87.56% 찬성으로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임시 주총을 끝으로 양사의 합병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8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을...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24 06:02:21 oid: 022, aid: 0004077332
기사 본문

주총서 현대미포와 합병안 가결 12월 출범… 2035년 매출 목표 37조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안이 2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가결되며 12월1일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출범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전경. 현대중공업 제공 양사는 이날 열린 각 사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각각 98.54%(HD현대중공업), 87.56%(HD현대미포)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노하우에 HD현대미포의 독(건조공간),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특수목적선 수주를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의 2035년 기준 매출 목표는 37조원(방산부문 10조원 포함)으로 2024년 19조원 대비 약 2배 높게 설정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도 인정했다”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0-24 14:10:09 oid: 293, aid: 0000073992
기사 본문

경기 성남시의 HD현대 신사옥 글로벌R&D센터 /사진 제공=HD현대 HD현대그룹이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사장)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면서 HD현대의 대표로 내정했다.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체제에 들어서면서 부회장단 체제를 부활시키고 지배구조 안정화와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HD현대그룹은 지난 17일 '2025년 인사'를 통해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승진과 함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을 앞두고 조직의 혼선을 줄이면서 합병에 따른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단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점은 부회장단이 약 2년 만에 부활했다는 점이다. HD현대그룹은 2023년 12월 가삼현 HD한국조선해양 대표(부회장), 한영석 HD현대중공업 대표(부회장)가 용퇴한 뒤 정기선 수석부회장 체제를 유지해왔다. 이번 인사에서 정 수석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조 부회장...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24 17:02:56 oid: 001, aid: 0015699650
기사 본문

상무 신규선임 53명…12월 초 '경영계획 전략회의' 개최 HD현대 [HD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HD현대는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0명 등을 포함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 인사로, 모두 80명이 승진했다. 이날 인사에서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한국조선해양 박준수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밝혔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

전체 기사 읽기

아시아경제 2025-10-24 17:02:25 oid: 277, aid: 0005669323
기사 본문

사장단 인사 일주일만… 상무 신규선임 53명 HD현대는 부사장 승진 7명, 전무 승진 20명 등을 포함한 임원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인사다. 이번 인사에서는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해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는 이번 임원 인사에 이어 오는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그룹의 미래 전략 실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HD한국조선해양> ◇ 전무 ▲ 박준수 ▲ 박...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24 16:59:22 oid: 008, aid: 0005267870
기사 본문

HD현대는 24일 2025년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임원인사다. 총 80명이 승진·발령됐다. HD현대중공업 류홍렬 전무 등 7명이 부사장으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정창화 상무 등 20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HD현대오일뱅크 장용준 수석 등 53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HD현대 관계자는 "그룹 전반의 사업 조정과 대내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했다"며 "신속한 조직 안정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미국 등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실행력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는 임원인사에 이어 오는 12월 초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하는 '2026년 경영계획 전략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근 그룹 회장 자리에 오른 정기선 회장이 회의를 주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확정하고 그룹의 미래전략 추진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HD현대 임원 인사 명단 ▷HD한국조선해양 △전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