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원…전년 동기比 99%↑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4 07: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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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26:14 oid: 029, aid: 000298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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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6%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분의 매출을 늘리는 제품군 구성 최적화(Product-Mix 개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2.3% 각각 증가한 숫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연초 추정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 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계약(1척) 등 총 27척(50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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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4:42:30 oid: 215, aid: 000122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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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센서스 매출 15%, 영업익 100%↑ LNG선 중심 체질 개선에 가파른 실적 성장 미 현지 조선사 업무협약 통해 MRO 공략 1기당 3조원 FLNG 설비 시장 독식 <앵커> 오늘(23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합니다. 조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익이 낮은 컨테이너선 대신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 덕분입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오늘 오후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삼성중공업이 잠시 뒤 오후 4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익은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고 있지만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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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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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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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6:01:10 oid: 011, aid: 0004546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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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13% 늘어난 2조 6348억원 기록 LNG선·FLNG 수주로 연간 목표 달성 자신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원유운반선. 사진 제공=삼성중공업 [서울경제] 삼성중공업(010140) 이 올해 3분기 고부가 해양 부문 호조와 저수익 선종 비중 감소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38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 6348억 원으로 같은 기간 13% 늘어났다. 삼성중공업 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매출은 7조 8000억 원, 영업이익은 5660억 원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연간 매출액이 연초 목표치로 제시했던 10조 50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4분기에도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세를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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