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조지아 주지사에 "구금사태 재발 땐 투자 위축"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0-24 07: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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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8:08:40 oid: 001, aid: 0015697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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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한국 기업 투자 확대할 수 있게 확고하게 지원"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가 벌어졌던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만나 유사 사태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한미 산업·투자 협력 강화 방안 및 비자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한미 산업·투자 협력 중심지로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곳이다. 그렇지만 지난 9월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단속돼 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여 본부장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지난 구금 사태와 같은 사례 재발은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위축시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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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55:00 oid: 025, aid: 000347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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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중앙일보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면서 논의한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 비자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켐프 주지사가 내놓은 해법이다. 켐프 주지사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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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9:13:09 oid: 020, aid: 000366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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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방한, 기업 연쇄접촉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깊은 유감 연방정부에 최장 90일 체류 비자 건의”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 ·62)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아주 제83대 주지사로 취임해 2022년 재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재임하고 있다. 그는 “조지아주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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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0:31:08 oid: 025, aid: 000347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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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한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는 지난 9월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제조업 비자 도입 필요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과 유럽·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비자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로 논의한 자신의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317명 체포·구금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했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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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0:45:56 oid: 421, aid: 00085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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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전날 현대차 이어 LG엔솔 등 배터리 업계 만남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한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 뉴스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성식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 SK온에서는 이석희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이들은 맞이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조지아주 내 배터리 공장 운영을 위한 지원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SK온과 조지아주는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서 22GWh 규모 단독 배터리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을 운영 중이다. 조지아주 바토우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합작으로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조지아주는 SK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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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09:51:25 oid: 001, aid: 001569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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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조지아에 SKBA 운영…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 평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SK서린빌딩 찾은 미국 조지아 주지사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을 방문하고 있다. 2025.10.24 buring@yna.co.kr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한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SK온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해 6월 방한 당시에도 SK온 경영진과 회동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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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4 10:12:12 oid: 422, aid: 0000794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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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서린빌딩 찾은 미국 조지아 주지사 [연합뉴스 제공]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오늘(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한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기관 관계자들도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 운영하고 있으며, 바토우카운티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3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 중입니다. 특히 SKBA는 조지아주가 내세우는 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으로 꼽히는데, 조지아주(잭슨카운티)는 SKBA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SKBA 인근 도로명을 'SK블러바드'로 변경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SK온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현대자동차그룹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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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6:41:35 oid: 421, aid: 000855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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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현대차 방문 장재훈 부회장과 면담 HI-GA 사태 점검 리 주지사, SK온과 회동…무역협회 만나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이동희 최동현 기자 =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와 테네시주 주지사가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과 잇따라 회동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발생한 HI-GA 배터리컴퍼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이후 사태 수습 방안과 함께 비자, 투자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켐프 주지사 일행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등을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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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24 11:54:15 oid: 214, aid: 0001457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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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세관단속국의 한국인 체포·구금 사태 사건이 발생한 미국 조지아주의 주지사가 방한했습니다. 어제 한국에 입국해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마주 앉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이 자리에서 여 본부장은 켐프 주지사에게 "구금 사태와 같은 사례가 재발하면 우리 기업들의 투자 의지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에 투자한 한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활동과 투자를 지속·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주정부 차원에서 확고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국내 언론 인터뷰에서도 "구금사태는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었다"며 "조지아주 정부는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고, 연방정부도 절차상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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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6:10:54 oid: 008, aid: 000526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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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사진=조지아주 주정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해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과 만났다. 최근 한국인 구금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미국 비자 문제의 해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재계와 미국 조지아 주정부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을 방문했다. 켐프 주지사는 장 부회장,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켐프 주지사의 한국 방문은 2019년 주지사 취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조지아 주정부는 조지아주 서울 경제개발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와 장 부회장 등이 이번 회동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발생한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한국인 구금사태에 따른 공장 건설 지연 상황과 대응책,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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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9:06:30 oid: 008, aid: 0005267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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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면담을 갖고 한-미 간 산업·투자 협력 강화방안 및 비자 현안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산업통상부 통상당국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만나 비자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지아주에서 벌어진 한국인 직원 구금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상호 간 비자 문제를 조속히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한미 간 산업·투자 협력 강화방안과 비자 현안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지아주는 한미 간 산업·투자 협력의 중심지다.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다. 지난달 4일 조지아주의 한국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한국인 노동자 300여명이 미국 이민당국의 조치로 체포·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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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3 19:30:15 oid: 082, aid: 00013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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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지사 "한국 기업 투자 확대할 수 있게 확고하게 지원"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브라이언 캠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면담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한국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가 벌어졌던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를 만나 유사 사태가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산업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3일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만나 한미 산업·투자 협력 강화 방안 및 비자 현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는 한미 산업·투자 협력 중심지로 배터리, 자동차, 반도체, 태양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 곳이다. 그렇지만 지난 9월 미국 정부의 대규모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조지아주 엘러벨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단속돼 구금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여 본부장은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지난 구금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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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4 15:07:12 oid: 092, aid: 000239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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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지아주 주지사 방한…구금 사태 재발 방지 및 행정 지원책 논의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방한해 현대자동차, SK온,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구금·체포 사태 이후 약 50일 만이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주정부 핵심 인사와 기업·기관 관계자, SK온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열 왼쪽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HMGMA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SK온은 조지아주에서 2022년부터 22GWh 규모 단독 공장을 운영 중이며, 현대차그룹과 35GWh 규모 합작 공장도 내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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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4 14:20:28 oid: 448, aid: 000056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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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조지아주는 SK온과 전기차 배터리 산업 중심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SK온은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 22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단독 공장(SK배터리아메리카·SKBA) 운영하고 있으며, 바토우카운티에는 현대자동차그룹과 35GWh 규모의 배터리 합작 공장을 건설 중이다. 특히 SKBA는 조지아주가 내세우는 배터리 벨트 초기 주역으로 꼽힌다. SK온은 2019년 미국 조지아주에 선제적으로 투자를 단행해 생산법인(SKBA) 설립, 미국 남동부 지역 전기차 산업 벨트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


이데일리 2025-10-24 16:06:07 oid: 018, aid: 000614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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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 사태 후속 대책, 투자 방안 등 논의 이석희 SK온 CEO 만난 뒤 LG엔솔 방문 "배터리 산업의 핵심 주체…협력 지속"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년 연속 한국을 찾아 LG에너지솔루션(373220), SK온 등 배터리 협력사 수장들과 잇달아 회동했다. 조지아 구금 사태를 의식해 재발 방지와 더불어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왼쪽 열번째)가 24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왼쪽 아홉번째)와 만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G에너지솔루션) 켐프 주지사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해 이석희 SK온 CEO와 만나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조지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과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SK온과 LG에너지솔루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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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24 16:32:00 oid: 032, aid: 000340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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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운데)가 24일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와 회동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24일 오후 여의도 LG에너지솔루션 본사 사옥을 찾아 김동명 대표와 현지 배터리 사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에는 켐프 주지사를 비롯해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등 조지아 주정부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고,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주요 임원들이 배석했다. 켐프 주지사의 방한은 지난달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한인 근로자 ‘불법 구금’ 사태 이후 처음이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 회담을 앞두고 양국 정부의 막바지 관세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사태의 진원지를 총괄하는 켐프 주지사가 선제적으로 이해 당사자인 해당 기업들을 찾아 신뢰 회복을 위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파장을 줄이는 동시에 대미 투자 확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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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5:57:46 oid: 421, aid: 000856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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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면담…"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투자 활동 보장 논의" 조현 외교부 장관이 24일 오전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와 만나 한-조지아 간 경제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인·전문 인력의 원활한 비자 발급·입국 보장 방안을 논의했다. 2025.10.24.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90일 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조현 외교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해 한국 숙련 인력의 공장 건설 및 설비 참여를 위한 '90일 제조업 전용 비자' 신설 필요성을 건의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한국 인력의 원활한 입국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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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5:53:25 oid: 008, aid: 000526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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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일행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을 방문했다.(조지아주 제공) 미국 조지아주의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4일 SK온을 방문해 이석희 CEO(최고경영자)와 회동했다. 켐프 주지사와 이 CEO는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비전을 재확인했다. SK온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서 22GWh(기가와트시) 규모 단독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조지아주 바토우에서는 현대차그룹과 합작으로 35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SK그룹의 계열사들은 배터리와 기술 산업의 핵심 주체들"이라며 "이들이 기술 산업에 기여하는 바는 우리 주를 넘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온 관계자는 "조지아주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과 강력한 정책 지원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조지아 주정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전동화 생태계 조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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