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5주기 추도식…문화기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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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수원 가족 선영서 엄수…이재용 회장 등 가족,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 참석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경기도 수원 선영에서 진행된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4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2024.10.25. jtk@newsis.com /사진=김종택 고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23일 삼성에 따르면 추도식은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 가족 선영에서 엄수된다. 추도식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가족들이 참석한다. 또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선영을 찾는다. 추도식 후 이재용 회장과 관계사 사장단은 경기 용인 삼성 인력개발원에서 오찬을 함께 나누며 이건희 선대회장을 기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건희 컬렉션'이 해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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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사회환원 '두 얼굴의 리더십' 세상을 바꾼 경영자, 사람을 남긴 리더 기술로 성장 이끌고, 문화로 공존 실천 산업의 거인에서 사회의 시민으로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앞줄 가운데) 생전 모습.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앞줄 왼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뒷줄 왼쪽),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뒷줄 오른쪽),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자료사진) ⓒ삼성전자 [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오는 25일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다. 삼성 2대 총수인 이건희 선대회장은 고(故) 이병철 창업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삼성을 한국 대표 기업으로 만든, 대한민국 경제사에 큰 족적을 남긴 상징적인 인물이다. 산업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중국 업체들의 발빠른 추격, 미-중 무역 분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각종 외부 환경이 국내 기업의 불확실성을 고조시키는 상황에서, 과거 저돌적인 추진력과 끊임없는 혁신을 보여줬던 이 선대회장의 경영철학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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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시 가족 선영서 거행 이재용 회장·홍라희 여사 등 유족들 참석 전영현·오세철 등 경영진도 함께 자리 추도식 후 삼성인력개발원서 오찬 5주기 계기로 유산 가치 다시금 주목 미술품 기증 및 의료공헌 등 사회 환원 문화재·미술품 2만3000여점 '최대 규모' 감염병·소아암·희귀질환 지원에 1조원 기부 삼성전자는 오는 2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가족 선영에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엄수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4주기였던 지난해 10월25일 경기 장안구 삼성 선영으로 삼성 임원들이 탄 승합차가 들어가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이번 추도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김재열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등 유족들은 물론이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등 그룹 전·현직 경영진 150여명도 참석한다.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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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 앞두고 추도식…사흘 뒤 취임 3주년 사법 리스크 벗고 반도체 사업도 반등 모멘텀…'이재용 선언' 주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선영에서 열린 3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겸 국제빙상경기연맹회장. 2023.10.25/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5주기와 취임 3주년을 맞아 '공개 메시지'를 낼지 주목된다. '삼성 위기론' 속에서 특별한 메시지 없이 차분한 추도식을 갖는 관행을 보였지만, 올해는 사법 리스크를 벗고 온전한 경영에 복귀한 만큼 '뉴삼성' 화두가 필요하다는 게 중론이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선대회장 5주기(25일)를 앞두고 이날 경기 수원 선영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참석한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