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美 MMPA 규제 대비 권역별 설명회 개최

2025년 10월 15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15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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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5 11:01:08 oid: 018, aid: 000613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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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MMPA, Marine Mammal Protection Act)에 따른 수입 규제 시행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MMPA 대응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MMPA는 미국에서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조치를 요구하는 규제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141개 어업 중 14개 어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대미 수출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품목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어업에서 주로 포획되는 갑오징어, 가자미류, 서대, 까나리 등 수산물 원물 기준 4개 품목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이들 품목은 최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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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15 11:57:11 oid: 082, aid: 000134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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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혼획 저감 연구만 하고 보급은 외면 미국 ‘MMPA 동등성 평가’에 안일한 대처 MMPA ‘부적합’ 판정 받은 14개 어업 타격 해수부, 수산식품 수출업체 대상 권역별 설명회 수산식품 수출지원 사업 설명회 관련 사진(수산식품 국제박람회). 해수부 제공 윤준병 의원실 제공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에 따른 수입 규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데도 해양수산부가 안일하게 대처해온 탓에 우리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6일 경상권(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을 시작으로, 21일 수도권, 23일 전라권 등 권역별로 총 3회에 걸쳐 ‘MMPA 대응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윤준병 의원은 15일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해수부가 미국 ‘MMPA의 동등성 평가’에 안일하게 대처하면서 내년 1월부터 오징어·멸치·넙치 등 29종의 한국산 수산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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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5 11:05:09 oid: 658, aid: 000012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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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경상권 수산물 생산 업계 대상으로 주요 내용 등 소개 미국 기준에 어긋나면 수입 규제가 핵심… 내년 1월부터 시행 미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해양포유류보호법(MMPA:Marine Mammal Protection Act)’을 내세워 각국의 수산물 수입에 규제를 가할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부산에서 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대미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대응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조업 중인 어선. 해양수산부는 16일 부산국제수산물유통시설관리사업소에서 1차 설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경상권 업계 외에 다른 지역의 기업도 참석할 수 있다. 2, 3차 설명회는 21일(수도권·서울 원양산업협회)과 23일(전라권·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로 예정되어 있다. 해양포유류보호법은 미국이 돌고래, 상괭이 등과 같은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했다.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조치를 요구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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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5 11:00:00 oid: 421, aid: 000853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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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양포유류보호법 수입규제 본격 시행 대비…수출확인증명서 발급 절차 안내 큰돌고래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제공)/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tpwhd=뉴스1) 백승철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미국의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에 따른 수입 규제 시행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MMPA 대응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MMPA는 미국에서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조치를 요구하는 규제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우리나라는 141개 어업 중 14개 어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대미 수출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품목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어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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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5 13:23:29 oid: 421, aid: 000853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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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브리핑] 윤준병 의원 "탁상행정 해수부, 미국과 당장 협상" 향후 4년간 피해 금액 최소 3600억 이상 윤준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신임 간사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임 간사로 선임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0.14/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정읍=뉴스1) 김동규 기자 = 해양수산부가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의 동등성 평가에 안일하게 대처해 내년 1월부터 오징어, 멸치, 넙치 등 29종 한국산 수산물의 대미(對美) 수출길이 막힌 것으로 밝혀졌다. 향후 4년간 피해 금액은 최소 3600억 원 이상이다. 해수부는 혼획 저감 연구 예산을 매년 집행하고도 보급 사업은 단 한 차례만 진행하는 등 '탁상행정'을 펼쳤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수입되는 수산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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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5 12:43:10 oid: 119, aid: 000301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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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영향 대비 해양수산부 전경. ⓒ데일리안 DB [데일리안 = 장정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미국 해양포유류보호법(MMPA)에 따른 수입 규제 시행에 대비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3일까지 ‘MMPA 대응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MMPA는 미국에서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이다.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조치를 요구하는 규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은 141개 어업 중 14개 어업에 대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대미 수출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되는 품목은 갑오징어, 가자미류, 서대, 까나리 등 수산물 원물 기준 4개 품목이다. MMPA에 따른 수입 규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설명회는 우리 수산식품 대미(對美)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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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5 11:00:00 oid: 003, aid: 00135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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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 식품 수출 업체 대상 수출확인 증명서 발급 절차 안내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해양포유류 보호법(MMPA)에 따른 수입 규제 시행에 대비해 우리 수산 식품 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MMPA는 미국에서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수산 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 조치를 요구하는 규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 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는 MMPA에 따른 수입 규제가 2026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수산 식품의 대미(對美)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MMPA 제도의 주요 내용 및 동등성 평가 결과 ▲수출확인 증명서 발급 대상 ▲수출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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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5 13:16:14 oid: 014, aid: 0005419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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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미국의 해양포유류 보호법(MMPA)에 따른 수입 규제 시행에 대비해 우리 수산 식품 수출 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MMPA는 미국에서 돌고래, 상괭이 등 해양포유류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 수산 식품 교역 상대국에 대해 미국과 동등한 수준의 해양포유류 보호 조치를 요구하는 규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모든 수산 식품 교역 상대국은 미국의 동등성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어법으로 생산된 수산물만을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게 된다. 해수부는 MMPA에 따른 수입 규제가 2026년 1월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수산 식품의 대미(對美) 수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고, 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MMPA 제도의 주요 내용 및 동등성 평가 결과 △수출확인 증명서 발급 대상 △수출확인 증명서 발급 절차 및 업계의 준비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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