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3,500억 달러 거의 불가‥15일 베선트와 만남 노력"
                        
                             2025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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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집 시간: 2025-10-14 0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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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1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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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본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이 요구하고 있는 3천500억 달러 규모 대미 현금성 투자에 대해 "외환시장을 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기재부 국정감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 외환사정에 대해 지난번에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을 충분히 설득했다"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1년간 쓸 수 있는 외환보유고는 최대 150억에서 200억 달러"라며 "이보다 더 투자하려면 외환이 조달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G20 재무장관회의 참석차 오는 15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는 구 부총리는 베선트 장관과의 회담을 요청해 놓은 상황이라며 "제가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에서는 관세협상 과정에서 정부의 대비가 미흡했다는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관세 협상의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협상이 부실했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구 부총리는 "지난 정부가 계엄의 와중에 준비를 안 해 놨다"고 반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