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소부장 2.0' 본격화…AI·공급망·지역특화로 산업 대전환 대응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5개
수집 시간: 2025-10-24 0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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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7:33:47 oid: 277, aid: 0005668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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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경쟁력 강화 5개년 청사진 공개 AI·R&D·특화단지로 글로벌 도약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흐름 속에서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2단계 도약 전략을 내놨다.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으로 시작된 자립 중심의 1단계 전략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첨단산업 육성을 축으로 한 '글로벌 선도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23일 제14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먼저 정부는 ▲시장 선점형(첨단제품) ▲시장 전환형(범용제품 고부가) ▲규제 대응형(탄소중립) ▲공급망 확보형(핵심광물)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을 집중 지원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현재 430만건 수준인 소재 데이터를 1500만건 이상으로 확대하고, 공공이 보유한 AI 소재 개발 모델을 민간에 개방한다. 또 극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5대 신소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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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4 06:01:35 oid: 011, aid: 000454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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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쟁력강화委 개최] 고부가·탄소중립·핵심광물 등 4대 혁신기술 R&D 역량 집중 15대 프로젝트에 3000억 투자 "첨단산업 기술 수준 83.3점서 2030년 92점까지 끌어올릴것"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국제첨단소재기술대전’에 반도체 세정 장비가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네덜란드 ASML과 같은 ‘슈퍼 을(乙)’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에 착수했다. 첨단제품·고부가제품·탄소중립·핵심광물 등 4대 도전 기술을 집중 개발하고 프로젝트당 2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R&D)비를 투자해 15대 슈퍼 을 프로젝트도 가동하기로 했다. 소부장 정책 보험 도입 등 국산 소부장 제품 사용을 장려하는 인센티브도 도입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소부장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제2차 소부장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6~2030년) 및 소부장 특화단지 종합계획(2026~2030년), 공급망안정화기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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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7:00:00 oid: 003, aid: 00135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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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시장·생태계 등 3대 역량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도전기술 개발, 글로벌 선도 기업 육성, 생태계 역량 강화 소부장 특별회계 규모 확대…핵심 광물 공급망 안정 추진 [세종=뉴시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재부 제공) 2025.10.23.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혁신·시장·생태계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기본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부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통해 소부장 수출액을 지난해 3637억 달러 수준에서 오는 2030년까지 4500억 달러로 끌어올리고 무역수지 규모 1125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 생산액 1350조원 등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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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7:11:48 oid: 029, aid: 000298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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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특화단지, 2030년까지 20곳으로 확대 소부장 공급망안정화기금 약 3조5000억 지원 경제안보품목 미포함 소부장 연계사업도 우대금리 0.3~0.5%p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가 5년 간 10곳이 추가 조성돼 2030년까지 총 20곳으로 늘어난다. 인공지능(AI) 활용 신소재 개발로 데이터 기반 연구도 2030년까지 1500만건 이상 확대된다. 소부장과 연계된 사업에는 최대 0.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2019년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를 계기로 공급망 재편이 본격화된 가운데, AI와 탄소중립 등 거대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3개의 소부장 특화단지를 추가로 지정, 오는 2030년까지 총 20개의 산업 거점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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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23 20:11:09 oid: 658, aid: 000012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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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소부장 강화 계획' 발표 내년 상반기 '소부장 핵심전략지도' 구축 내년에만 총 1조2100억원 R&D 예산 지원 지역이 주도하는 '소부장 협력모델' 신설 소부장 특화단지, 2030년까지 20개 구축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술을 ‘모방 추격형’에서 ‘시장 선도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내년에만 1조2000억 원대의 연구·개발(R&D) 예산을 지원하는 등 집중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 앵커기업(선도기업)과 공급기업 간 ‘소부장 협력모델’을 신설하고, 현재까지 전국 기준 총 10곳이 지정된 소부장 특화단지는 2030년까지 10곳을 더 선정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소부장 수출액을 지난해 3637억 달러에서 2030년 4500억 달러로 늘리고 소부장 생산액도 1077조 원에서 1350조 원으로 확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로 했다.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오른쪽 두 번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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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7:00:19 oid: 001, aid: 001569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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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추가 10곳 지정…'2차 소부장 경쟁력강화 기본계획'도 마련 일본 수출규제 대응→'공급망 전쟁' 대응력 강화로 정책 초점 이동 소재, 부품, 장비산업(소부장) (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정부가 미중 신냉전으로 촉발된 세계 공급망 새판짜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 단지'를 현재의 10곳에서 총 20곳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2030년까지 소부장 특화 단지 10곳을 추가로 지정하는 내용의 '소재·부품·장비 특화 단지 종합 계획(2026~2030)'을 마련했다. 소부장 특화 단지는 기술 자립화와 공급망 내재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곳이다. 지정 단지들은 기반 시설 우선 구축, 공동 테스트베드 설치 등 정부의 여러 지원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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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7:34:26 oid: 008, aid: 000526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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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일산 키텍스에서 열린 '2025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서 참관객이 LOP 등 전자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9.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뉴스1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집중 투자에 나선다. 프로젝트당 20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입하는 15대 '슈퍼을(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10곳을 추가 조성해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부는 23일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했다. ━ 4대 핵심기술 선정, 집중 지원…'슈퍼을' 프로젝트 가동 ━ AI(인공지능)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심화하면서 소부장 경쟁력 확보가 국가경제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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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00:00 oid: 421, aid: 000855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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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기본계획' 발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 대전환에 대응 역량 확보" 광주 자동차 부품기업 스마트공장 내부 전경./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으로 시작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이 인공지능(AI)과 탄소중립 등 글로벌 산업 질서 변화에 맞춘 신(新) 산업전략으로 전환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AI 산업 소부장 공급망 선점과 탄소중립 통상 규제 대응, 희토류 사용 최소화 등을 목표로 연구·개발(R&D)과 기업 육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23일 '제1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위원회'를 개최해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제부총리, 관계 부처 장관과 민간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워진 2차 기본계획은 목표부터 1차와 다르다. 1차 기본계획은 일본의 수출 규제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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