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창립 80년…조원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2개
수집 시간: 2025-10-24 06: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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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8:04:08 oid: 025, aid: 000347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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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진그룹 80주년 기념식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한진 그룹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지속 가능 성장 전략인 '그룹 비전(VISION) 2045'를 선포했다. 그룹 비전 2045는 인공지능(AI) 등 7가지 분야를 핵심 동력으로 삼아 우주 산업까지 아우르는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창립 8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한진그룹이 걸어온 역사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조명하자는 자리인 이날 행사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조원태 회장은 기념사에서 “1945년 한진상사 창업으로 시작된 한진그룹의 역사는 ‘한민족의 전진’을 위한 실천의 연속이었다”며 “고객의 변함없는 신뢰가 한진그룹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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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7:30:15 oid: 014, aid: 000542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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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VISION 2045’ 선포..종합 모빌리티·기술 혁신·우주 물류 솔루션 구축 자산 58조·매출 31조·영업이익 2조5000억 달성..글로벌 임직원 4만 명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 조현민 한진 사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조중훈 창업주의 수송보국(輸送報國) 이념을 이어 한진그룹을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종합 모빌리티는 물론 우주 물류 솔루션까지 구축한다. 대한항공이 캐나다 2대 항공사 웨스트젯 지배회사의 지분 및 채권 11.02%를 2억1700만달러에 취득하고 조 회장이 웨스트젯 이사로 선임되는 등 글로벌 행보도 가속화한다. 그는 2019년부터 국제 항공산업을 이끄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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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4 04:31:18 oid: 469, aid: 000089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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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행사서 '그룹 비전 2045' 발표 "더 나은 미래 위해 세상 움직인다" 7대 미래 발전전략과 새 CI도 공개 조원태 회장 "물류 끊임없이 개척"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이 열린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한진그룹 제공 10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종합물류기업이 되겠습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회장이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기념행사에서 이렇게 힘주어 말했다. 조원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주의 수송보국(輸送報國) 경영 철학과 선대회장의 헌신 속에서 새로운 물류의 길을 끊임없이 개척해왔다"며 "한진그룹이 그동안 걸어온 길이 곧 대한민국이 전진해 온 길이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이 발걸음이 한반도에만 국한되지 않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세상을 움직인다" 한진그룹 창립 80주년 기념식이 열린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조현민 한진 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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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8:24:12 oid: 020, aid: 0003669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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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창립 80주년 조현민 사장, 100주년 2045년 향한 비전 제시 인공위성 등 우주 물류 사업 추진 조원태 회장 “임직원 노고·고객 사랑이 성장 원동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바다와 하늘을 넘어 우주 물류까지 포함하는 글로벌종합물류그룹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수송·물류 서비스를 선보여 혁신 기업으로 변화한다는 목표다. 한진그룹은 23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창립 8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에어버스와 보잉, 롤스로이스 등 항공기 및 부품 제조사를 비롯해 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아시아나, 물류업체와 여행사 등 주력 사업 파트너 등 각계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80주년 기념식은 한진그룹의 80년 여정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단순 기념식을 넘어 한진그룹 역사와 경영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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