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 일본 노선 총 12개로 확대 이스타항공 항공기 [이스타항공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11월 2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구마모토 ▷도쿠시마 등 일본 노선이 총 12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11월 21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오후 3시 35분(이하 현지 시각)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5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오후 6시 10에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규슈 최남단에 있는 가고시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숲으로 알려진 ‘야쿠시마’와 ‘사쿠라지마 화산’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기후가 온화해 연중 골프 여행이 가능한 휴양지로 꼽힌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과 골프의 명소로...

국내 LCC들, 동계 시즌 앞두고 국제선 신규 취항 예고 “여행객 편의 증진과 노선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힘쓸 것” 가고시마 관련 이미지./사진=이스타항공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동계 시즌(10월 말~3월 말)을 앞두고 신규 노선 취항에 나선다. 항공업계에서 통상 동계 시즌은 비수기로 여겨지지만 여행객 수요가 예상되는 신규 노선 발굴로 대응할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동계 스케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3월28일까지다.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시즌으로 나눠 주요 운항 스케줄을 운영하는데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DST)에 의한 시차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다. 국내 항공사들은 동계 시즌 오픈에 맞춰 계절성 노선을 정비해 수익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부터 인천~인도네시아 마나도 노선에 단독 취항한다. 이 노선은 국내...

이스타항공이 오는 11월 21일부터 주7회 취항하는 일본 가고시마 홍보 이미지. 이스타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구마모토 △도쿠시마 등 일본 노선이 총 12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오후 3시 35분(이하 현지시간)에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5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오후 6시 10에 현지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숲으로 알려진 '야쿠시마'와 '사쿠라지마 화산'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기후가 온화해 연중 골프 여행이 가능한 휴양지로도 평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과 골프의 명소로 한국 여...

11월 21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 일본 노선 총 12개로 확대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이스타항공은 오는 11월 21일부터 인천-가고시마 노선에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이스타항공) 이번 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구마모토 △도쿠시마 등 일본 노선이 총 12개로 확대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11월 21일부터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가는 편은 15시 35분(현지시간)에 인천에서 출발해 17시 15분 가고시마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18시 10에 현지에서 출발해 19시 5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일본 규슈 최남단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원령공주’의 숲으로 알려진 ‘야쿠시마’와 ‘사쿠라지마 화산’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기후가 온화해 연중 골프 여행이 가능한 휴양지로도 평가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가고시마는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온천과 골프의 명소로 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