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대란' 없을 듯…배추·고춧가루 공급 원활, 내달초 수급대책 발표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0-24 01:4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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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8:00:00 oid: 421, aid: 0008558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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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김장 재료 수급상황 점검회의 내달 초 품목별 공급 확대 및 할인 지원 등 발표 배추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조사됐다. 24일 서울 동작구 흑석시장에서 배추와 무 등 김장 채소가 판매되고 있다. 2024.11.24/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정부가 김장철 물가 안정을 위해 내달 초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내놓는다. 배추·고춧가루·마늘 등 주요 김장 재료의 공급은 올해 대체로 원활할 전망으로, 정부는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장철 대표 재료인 배추·무의 올해 재배면적은 각각 1만3403헥타르(ha), 4643ha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2.5%, 7.4%가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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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8:01:18 oid: 079, aid: 000407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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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재배면적 증가 등으로 공급 차질 없을 듯 고춧가루·생강 등은 공급 원활…마늘·쪽파는 가격 다소 높아질 수도 농식품부, 23일 김장 재료 수급상황 점검회의 개최 11월 초 품목별 공급 확대 및 할인지원 등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마련키로 김장철을 앞둔 23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주요 재료로 사용되는 농수산물의 수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조만간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배추와 무는 가을철 잦은 비로 무름병 등 병충해가 발생했지만 김장철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재배면적이 증가했고 김치업체 등 대량수요처의 재고가 충분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배추의 재배면적은 1만3403ha로, 지난해보다 2.5% 늘었고 무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7.4% 늘어난 4643ha이다. 정부는 기상 여건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공급 불균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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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8:02:17 oid: 119, aid: 0003016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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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진열된 배추와 무. ⓒ뉴시스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올해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김장재료의 전반적인 공급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무 등 핵심 품목은 잦은 비와 병해충 발생에도 불구하고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김치업체 등 대량 수요처의 재고가 충분해 김장철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장 주요 품목 중 하나인 배추·무는 가을철 긴 장마와 잦은 비로 무름병 등 병충해가 발생에도 불구하고 재배면적 확대 등으로 안정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재배면적은 배추 1만3403ha(전년 대비 2.5% 증가), 무 4643ha(7.4% 증가)로 확대됐다. 주요 김치업체들의 저장 재고량도 평년보다 높아 김장 성수기 동안 공급 불안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기상 여건에 따라 일시적인 출하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는 비축 물량 등 가용한 공급수단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대응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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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3 18:00:27 oid: 088, aid: 0000977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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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요 재료 수급 점검 재배면적 늘어 공급 차질 없어 22일 강원 홍천군 열목어마을에서 열린 지역자원 연계 농촌 미식 여행 프로그램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고랭지배추를 이용한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코레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원 농촌의 식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농촌 체험 관광 모델을 제시하고자 진행됐다. 연합뉴스 올해 김장철 주요 재료인 배추와 무는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김장 주요 재료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김장에 사용되는 농수산물의 수급 전망과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배추와 무는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한 무름병 등 병충해가 발생했지만, 재배면적 증가와 김치업체 등 대량수요처의 재고가 충분해 김장철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배추 재배면적은 1만3천403㏊로 1년 전보다 2.5% 늘었고, 무는 4천643㏊로 7.4% 증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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