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차관 사과 "국민 입장 못 헤아려"⋯사퇴설은 일축 (종합)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0-24 01: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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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4 01:15:25 oid: 025, aid: 000347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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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 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 유튜브 캡처] 1분56초.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에 ‘갭투자’(전세 낀 매매)를 전면 금지해 놓고 정작 본인과 배우자는 지난해 갭투자를 해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유튜브에 나와 대국민 사과를 한 시간이다. 이 차관은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자 사과에 나섰지만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이 차관은 이날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 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집값이 떨어지고) 소득이 쌓인 후에 그때 가서 집을 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 차관은 배우자 한모씨의 갭투자 의혹에 대해서도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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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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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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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9:16:14 oid: 079, aid: 000407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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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아파트 7월 계약→10월 전세→12월 잔금 '전형적인 갭투자' 이 차관 측 "매도 쉽지 않아"…지역 공인중개사들 "시황 나쁘지 않아" 기존 주택 6월 7일 매도→6월 29일 차관 임명→기존 주택에 전세 계약 핵심요약 이상경 국토 차관의 배우자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또한 거주 중이던 아파트 단지는 매달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매도 시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차관은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과 달라 보인다. 이 차관의 배우자는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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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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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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