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家 윤동한·윤상현父子, 주식반환소송 '팽팽'…"윤여원 경영권 침해 vs 자회사 경영쇄신"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4 0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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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1:34:12 oid: 003, aid: 001355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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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측 "윤여원 콜마BNH 사장 경영권 배제 증거 제출할 것" 윤상현 측 "자회사 경영 쇄신은 의무…부담부증여 조건만 봐야"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 주주총회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동한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지분을 놓고 부자(父子)가 법정에서 맞붙었다. 23일 오전 10시2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소송 첫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양측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으며 당사자인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은 불참했다. 이날 양측은 팽팽히 맞붙었다. 특히 윤 회장의 딸인 윤여원 콜마BNH 대표이사 사장의 경영권 침해 여부를 두고 이견을 나타냈다. 윤 회장 측은 지난 14일 콜마BNH가 윤상현·윤여원·이승화 3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윤 사장의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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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6:57:13 oid: 015, aid: 0005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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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경영 배제는 증여 조건 아냐" 父, 지분 돌려달라 소송 “정당한 경영”…子 정면 반박 김앤장, 세종 vs 광장 대형 로펌들도 격돌 “피고 윤상현 부회장 측이 승계 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습니다.”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 측 법률대리인(김앤장 법률사무소·법무법인 세종)은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에서 열린, 윤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원고인 윤 회장 측은 윤 회장이 아들에게 콜마홀딩스 주식을 증여하면서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경영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으나 윤 부회장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피고인 윤 부회장 측 대리인(법무법인 광장)은 “오랜 기간 실적 부진을 겪은 자회사에 대한 경영 쇄신을 위해 이사 선임을 요청한 것은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서의 정당한 직무”라며, 경영권을 가진 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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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3 14:24:08 oid: 293, aid: 00000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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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사건파일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진 제공=각 사 콜마그룹 지주사의 주식 증여와 반환 문제를 놓고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과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첫 재판에서 팽팽하게 대립했다. 윤 회장 측은 딸인 운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부당하게 경영권을 침해 당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윤 부회장 측은 실적쇄신을 위한 판단이었을 뿐이라며 경영권 분쟁에 소송을 활용하고 있다고 맞섰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이 각각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김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들이 출석했다. 윤 회장 측은 지난달 14일 열린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를 언급하며 윤 대표의 사업경영권이 배제된 점을 지적했다.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 측이 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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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2:36:02 oid: 001, aid: 001569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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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소송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관여로 승계계획 의무 위반" vs "경영 쇄신 목적"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콜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 주주총회가 26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2025.9.2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콜마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부자간 주식반환소송에서 양측이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 측은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약속한 승계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윤 부회장 측은 지주회사 대표로서 경영 쇄신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는 23일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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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1:41:08 oid: 421, aid: 0008557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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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주식 반환 청구 소송 변론기일 진행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왼쪽부터, 각사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 간 주식 반환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23 열린 가운데 양 측은 여전히 팽팽한 입장 차를 보이며 엇갈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이날 오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양 측 대리인은 지난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 약 230만 주(현재는 무상증자해 약 460만 주)를 두고 반환 청구 해제에 해당하는지에 관해 변론했다. 윤 회장(원고) 측 대리인은 윤 부회장이 주식 증여의 전제 조건인 '승계 계획 실행 유지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달 14일 콜마홀딩스 자회사이자 윤 부회장의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이사가 이끄는 콜마비앤에이치(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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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4:18:17 oid: 119, aid: 000301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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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소송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관여로 승계계획 의무 위반" vs "경영 쇄신 목적"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뉴시스 [데일리안 = 김남하 기자]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간 주식 반환 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에서 양 측이 팽팽한 입장 차를 보였다. 창업주인 윤 회장 측은 장남인 윤 부회장이 약속한 승계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윤 부회장 측은 지주회사 대표로서 경영 쇄신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는 23일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 측은 윤 회장의 승계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윤 부회장이 첫 진입한 이사회에서 윤여원 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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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3:22:19 oid: 018, aid: 000614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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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첫 변론기일…윤동한·윤상현 팽팽한 신경전 벌여 윤동한 측 "10월14일 이사회 녹취록·녹음파일 제출" 요구 윤상현 측 "지주사 대표로 콜마BNH 경영쇄신 노력 당연" 다음 변론기일은 12월11일…29일 홀딩스 임시주총 눈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제 2라운드에 돌입했다. 최근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이사회에서 윤여원 대표가 사실상 경영에서 배제됨에 따라 남매간 경영권 분쟁은 일단락된 듯한 모습이지만 부친인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을 상대로 한 주식반환청구소송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이제는 부자간 분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23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9부는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반환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10여분 간 진행된 변론에서 양측 대리인은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원고인 윤 회장 측 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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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6:01:09 oid: 009, aid: 000557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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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제기한 소송 아버지 측 “장남이 승계계획 위반” 장남 “BNH 경영 쇄신 목적” 맞서 콜마그룹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에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열렸다. <콜마홀딩스> 콜마그룹 부자간 주식 반환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한 주식을 돌려달라는 소송으로, 첫날 양측 변호인들은 법정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9부(고승일 부장판사)가 연 변론기일에 소송 당사자인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회장 변호인은 “윤 부회장 측이 윤 회장의 승계 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 측은 “지난 14일 윤 부회장이 처음 진입한 이사회에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사업경영권을 배제하는 결의를 했다”는 점도 제기했다. 변호인 측은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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