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1차관 "내 집 마련 꿈…헤아리지 못해 사과"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0-24 01: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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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0:21:02 oid: 003, aid: 00135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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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발표 후 발언·갭투자 논란 "국민 눈높이 한참 못 미쳐…진심 사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8.21.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과 관련,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국토부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은 유튜브 '부읽남TV'에 출연해 한 '집값 떨어지면 사라'는 취지의 발언과 관련해선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는 국민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진심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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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4 00:25:32 oid: 055, aid: 000130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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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갭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구체적인 해명이 없는 일방적인 사과였는데, 일각의 사퇴 요구는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상경 차관이 갑자기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경/국토교통부 1차관 :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과를 한 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어 담보인정비율을 줄이고 갭투자를 금지한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에 한 이 말 때문입니다. [이상경/국토교통부 1차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 TV') : 지금 사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또 쌓이면 또 그때(집값이 떨어질 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그런데 정작 이 차관의 배우자는 지난해 7월, 33억 5천만 원에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를 산 뒤,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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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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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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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9:16:14 oid: 079, aid: 000407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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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아파트 7월 계약→10월 전세→12월 잔금 '전형적인 갭투자' 이 차관 측 "매도 쉽지 않아"…지역 공인중개사들 "시황 나쁘지 않아" 기존 주택 6월 7일 매도→6월 29일 차관 임명→기존 주택에 전세 계약 핵심요약 이상경 국토 차관의 배우자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또한 거주 중이던 아파트 단지는 매달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매도 시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차관은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과 달라 보인다. 이 차관의 배우자는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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