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발표 전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역대 최고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4 01:18: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0-23 17:02:21 oid: 214, aid: 0001456912
기사 본문

[5시뉴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였던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5% 올라, 2013년 1월 공표 이후 주간 단위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한국부동산원이 밝혔습니다. 광진구 1.29%, 성동구 1.25% 상승을 비롯해, 중구와 양천구, 영등포구, 강동구가 역대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고, 경기 과천은 1.48%, 성남 분당 1.78%로 직전 2주 치 누계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외 지방 아파트값은 변동이 없었고, 전국 아파트값은 0.12%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SBS 2025-10-23 14:14:01 oid: 055, aid: 0001302090
기사 본문

▲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모습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또다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책 발표 직전부터 당일까지 막판 매수세 집중으로 곳곳에서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금은 규제지역에 이어 토허구역까지 '삼중 규제' 시행이 완료된 상태인 만큼 다음 주부터 수요 위축과 관망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 가격은 직전 주 대비 0.50% 올랐습니다. 지난주 공표가 10월 13일 기준이므로 10·15 대책 발표 직전부터 한 주간 상황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직전 주 상승률은 0.54%였지만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발표를 건너뛴 2주 누계이며,...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23 14:06:10 oid: 374, aid: 0000470197
기사 본문

규제발표 전후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유지…한강벨트 1%대 상승률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또다시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책 발표 직전부터 당일까지 막판 매수세 집중으로 곳곳에서 상승 거래가 이뤄지고 신고가 거래가 속출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금은 규제지역에 이어 토허구역까지 '삼중 규제' 시행이 완료된 상태인 만큼 다음 주부터 수요 위축과 관망세가 본격적으로 나타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10월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50% 올랐습니다. 지난주 공표가 10월13일 기준이므로 10·15 대책 발표 직전부터 한 주간 상황이 반영된 수치입니다. 직전 주 상승률은 0.54%였지만 이는 추석 연휴 기간 발표를 건너뛴 2주 누계이며...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24 00:02:00 oid: 025, aid: 0003477532
기사 본문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발표된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의 주간 상승률이 역대 최대인 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 등 규제가 적용되기 직전에 주택 매수 ‘막차’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5% 올랐다. 2012년 5월 해당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이다. 이는 10·15 대책 발표 전후 상황이 반영된 수치다. 김경진 기자 대책 발표 전부터 ‘불장’ 조짐을 보였던 이른바 ‘한강벨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광진(1.29%)·성동(1.25%)·강동구(1.12%)가 한 주 사이 1% 넘게 올랐다. 양천(0.96%)·송파(0.93%)·중(0.93%)·마포구(0.92%) 등도 오름폭이 컸다. 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정주 여건이 양호한 대단지, 역세권 등 선호단지와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매수...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