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박람회장서 26일까지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 포스터 전남도는 24일부터 사흘간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알리고, 김밥을 매개로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다.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개막식(24일)에 케이팝(K-POP)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전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열린다. 또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25일엔 김밥 쿠킹대회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김밥 전시관과 라이브 토크쇼는 협회가 직접 기획·운영해 김밥을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특별 전시로 꾸며진다. 마지막 날에는 전남 수산물을 활...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sisa545@sisajournal.com] 김천시청 육상단 윤은지 선수, 경주국제마라톤 우승 조례 개정됐지만 예산 편성 없어…김천시의회, 집행부 향해 쓴소리 10월25일부터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5 김천김밥축제’ 이벤트 안내 포스터 ⓒ김천시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10월25일부터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천시는 관광객이 축제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이벤트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김천시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6개 권역, 12곳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탑승객은 ㈜대정 김밥을 1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직지상가협의회는 산채한정식을 주문한 고객에게 1인당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햄찌의 이벤트김밥존'에서는 체험과 놀이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가 운...

내빈 소개·축사·환영사 없다 2025김천깁밥축제.[김천시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지난해 첫 개회 때 뻥튀기 접시 사용 등으로 호평받은 ‘김천김밥축제’가 올해 두번째를 맞아 지자체 축제에서 빠지지 않는 개막식과 의전행사를 없애기로 해 눈길을 끈다. 23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2025 김천김밥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보다 행사장 규모가 5배 커졌다. 올해 김천김밥축제의 파격은 내빈 소개, 축사, 환영사 등을 없애고, 오로지 ‘김밥’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다. 쓸 데 없는 격식을 없애고,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소풍온 듯 김밥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소셜미디어에 올라 온 김천김밥축제 진행 방식에 대한 호평 글. [SNS 갈무리] 축제의 핵심 키워드는 ‘오직 김밥’이다. 김밥공장 ㈜대정과 지역의 김밥 업체가 자리 잡을 ‘명품로컬김밥존’, 전국 이색김밥이 위치할 ‘이색김밥존’, 유명 프랜차이즈 김...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BGF리테일(282330)은 자사 편의점 CU가 경북 김천시에서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의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 한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BGF리테일 지난해에도 CU는 ‘제1회 김천 김밥쿡킹대회’ 우승 레시피로 ‘오삼이 반반 김밥’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50만여개가 판매됐다.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역 농가와의 상생 효과도 있었다. 올해는 ‘호두마요 제육김밥(3600원)’을 오는 28일 내놓는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BGF리테일과 김천시가 공동 개최한 ‘제2회 김밥쿡킹대회’에서 5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김천 특산물인 호두를 사용한 특제 호두마요 소스와 국내산 한돈 제육볶음을 주재료로 사용했다. 호두의 식감과 매콤한 제육볶음, 마요 소스의 조화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상품 포장에는 김천김밥축제 캐릭터인 ‘꼬달이’를 넣어 수상작임을 강조했다. CU는 오는 25일...

경북 김천서 25~26일 김밥축제 지난해 10월 열린 김천김밥축제에서 뻥튀기 용기에 담겨져 제공된 김밥들./김천시 경북 김천에서 ‘김천김밥축제’가 열린다. 분식집 ‘김밥천국’을 줄여서 ‘김천’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김천에서 김밥축제를 여는 것이다. 김천시는 25~26일 대항면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제2회 김천김밥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제1회 축제는 작년 10월에 열렸다. 2023년 실시한 설문조사가 계기가 됐다. 김천시는 소셜미디어에서 ‘김천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물었다. 당시 응답자 257명 중 112명(44%)이 ‘김밥천국’을 꼽았다. 사실 김천이 김밥으로 유명한 건 아니었지만 김천시는 ‘역발상’을 해 김밥축제를 열기로 했다. 김천시올해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마요제육김밥’. 그러나 첫 축제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내놓은 김밥이 개막 3시간 만에 바닥났기 때문이다. 당시 소셜미디어에선 “김밥축제인데 컵라면, 햄버거만 먹고 왔다...

CU, 김천 김밥쿡킹대회 우승작 '호두마요 제육김밥' 출시 [BGF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편의점 CU는 올해 김천 김밥 경연대회 우승작을 상품화한 '호두마요 제육김밥'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8월 CU 운영사 BGF리테일과 김천시가 공동 개최한 '제2회 김밥쿡킹대회'에서 5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레시피로 만들어졌다. 김천 특산물인 호두를 사용해 만든 호두마요소스와 국내산 한돈 제육볶음을 메인재료로 사용했으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오는 25∼26일 열리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뒤 전국 출시된다. 앞서 CU는 지난해 1회 김천 김밥쿡킹대회 우승 레시피 '오삼이 반반 김밥'을 출시해 50만여개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은 김천김밥축제의 우승 상품을 CU에 출시함으로써 지역 축제 활성화와 특산물 판로 확대에...

사진 김천시 김밥의 고장 김천에서 명품 김밥이 탄생했다. 올해 김천김밥쿡킹대회 우승작품인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상품화돼, 오는 28일 전국 CU 편의점에서 출시된다. 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참가자들 중 본선에 15개 팀이 진출했다. 본선은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전문 심사단의 평가와 현장 관람객 투표를 합산해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대구의 김예지·박진희 팀이 만든 호두마요제육김밥이 차지했다. 호두마요제육김밥은 김천의 금물쌀을 사용해 밥의 윤기를 살리고, 지역 특산품인 지례흑돼지와 호두를 넣어 매콤함과 고소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김천김밥축제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김밥특구 내 무지링존에 설치된 CU 부스에서 우승작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 김밥은 이후 전국 CU 편의점에서도 동일한 레시피로 판매돼, 전국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게 된다. 배낙...

24~26일…아트 김밥 전시·쿠킹대회 등 다채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 포스터.(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3/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24일부터 26일까지 목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은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김밥을 매개로 남도의 맛과 멋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다. 24일 케이팝(K-POP)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이 오르고, 전남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기업과의 MOU 체결식이 진행된다. 또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가 마련돼 가족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25일엔 김밥 쿠킹대회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아트협회와 협력해 선보이는 아트김밥 전시관과 라이브 토크쇼는 협회가 직접 기획·운영해 김밥을 예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