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그룹 주식반환소송 1라운드…변호인단 첨예한 입장대립

2025년 10월 24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4 0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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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6:01:09 oid: 009, aid: 0005577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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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제기한 소송 아버지 측 “장남이 승계계획 위반” 장남 “BNH 경영 쇄신 목적” 맞서 콜마그룹 창업자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에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열렸다. <콜마홀딩스> 콜마그룹 부자간 주식 반환 소송의 첫 변론기일이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됐다.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한 주식을 돌려달라는 소송으로, 첫날 양측 변호인들은 법정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9부(고승일 부장판사)가 연 변론기일에 소송 당사자인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회장 변호인은 “윤 부회장 측이 윤 회장의 승계 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 측은 “지난 14일 윤 부회장이 처음 진입한 이사회에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사업경영권을 배제하는 결의를 했다”는 점도 제기했다. 변호인 측은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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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6:57:13 oid: 015, aid: 0005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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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경영 배제는 증여 조건 아냐" 父, 지분 돌려달라 소송 “정당한 경영”…子 정면 반박 김앤장, 세종 vs 광장 대형 로펌들도 격돌 “피고 윤상현 부회장 측이 승계 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히 위반했습니다.” 콜마그룹 창업주 윤동한 회장 측 법률대리인(김앤장 법률사무소·법무법인 세종)은 2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에서 열린, 윤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원고인 윤 회장 측은 윤 회장이 아들에게 콜마홀딩스 주식을 증여하면서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를 경영에서 배제하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으나 윤 부회장 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피고인 윤 부회장 측 대리인(법무법인 광장)은 “오랜 기간 실적 부진을 겪은 자회사에 대한 경영 쇄신을 위해 이사 선임을 요청한 것은 콜마홀딩스 대표이사로서의 정당한 직무”라며, 경영권을 가진 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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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3 14:24:08 oid: 293, aid: 000007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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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 사건파일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진 제공=각 사 콜마그룹 지주사의 주식 증여와 반환 문제를 놓고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과 아들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첫 재판에서 팽팽하게 대립했다. 윤 회장 측은 딸인 운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부당하게 경영권을 침해 당했다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윤 부회장 측은 실적쇄신을 위한 판단이었을 뿐이라며 경영권 분쟁에 소송을 활용하고 있다고 맞섰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이 각각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한 김앤장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세종,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들이 출석했다. 윤 회장 측은 지난달 14일 열린 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비앤에이치의 이사회를 언급하며 윤 대표의 사업경영권이 배제된 점을 지적했다.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 측이 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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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2:36:02 oid: 001, aid: 001569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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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한 회장, 장남 윤상현 부회장에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반환 소송 "콜마비앤에이치 경영 관여로 승계계획 의무 위반" vs "경영 쇄신 목적" 콜마비앤에이치, 임시주총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콜마그룹 오너가의 경영권 분쟁을 촉발한 콜마비앤에이치 임시 주주총회가 26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이승화 전 CJ제일제당 부사장의 사내 이사 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2025.9.26 scoop@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도흔 기자 = 콜마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부자간 주식반환소송에서 양측이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며 공방을 벌였다. 그룹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 측은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약속한 승계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윤 부회장 측은 지주회사 대표로서 경영 쇄신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는 23일 윤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을 상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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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4 18:33:03 oid: 421, aid: 00085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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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 닷새 앞두고 이사 후보 7명 자진사퇴…일부 안건 철회 공시 이사 후보는 윤동한 회장 등 3인…"주주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명신 박혜연 김진희 기자 = 콜마홀딩스(024720)의 신규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등 후보자가 대거 사퇴하면서 '콜마 오너가 경영권 분쟁'이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승으로 기울어진 판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오는 29일 예정된 임시주총과 관련, 후보자의 자진 사퇴에 따라 일부 안건이 철회됐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사퇴한 후보자 중에는 윤 대표와 함께 유차영 콜마스크 대표, 유정철 콜마비앤에이치 부사장, 조영주 콜마비앤에이치 전무이사 등이다. 후보자로 남아 있는 사람은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뿐이다. 앞서 윤동한 회장과 윤 대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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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10:18:10 oid: 629, aid: 000043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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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만주 반환 요구하며 법정 대결로…봉합된 듯했던 부자 갈등 재점화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총에 업계 관심 윤동한 회장과 윤상현 부회장의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이 본격화되면서 부자 간 갈등이 또 다른 국면을 맞이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더팩트 DB 콜마그룹 오너 일가의 경영권 분쟁에 다시 불이 불붙었다.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이 본격화하면서 잠시 봉합되는 듯 보였던 부자(父子) 갈등은 또다시 법정 대결로 이어지게 됐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는 전날 오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을 상대로 낸 주식 반환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5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이후 부친 윤동한 회장이 아들 윤 부회장에 증여한 주식을 반환하라며 제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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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4 18:15:15 oid: 008, aid: 000526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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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홀딩스·콜마비앤에이치간 분쟁일지/그래픽=김현정 콜마그룹 내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가 콜마홀딩스 사내이사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 콜마홀딩스는 24일 후보자 자진 사퇴에 따라 오는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의 일부 안건이 철회됐다고 공시했다. 해당 공시에 따르면 윤여원 대표를 비롯해 유차영, 유정철, 조영주, 최민한 사내이사 후보자 5명과 박청찬, 권영상 사외이사 후보자 2명 등 7명이 자진 사퇴했다. 이로써 오는 29일 콜마홀딩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김치봉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김병묵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7월 말 본인을 비롯해 딸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등 10명을 콜마홀딩스 사내이사로 선임할 것을 요구했다. 콜마홀딩스 사내이사로는 윤상현 부회장,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원재성 재무그룹장 등이 있다. 당시 윤 회장은 향후 콜마비앤에이치의 경영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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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23 17:27:12 oid: 243, aid: 000008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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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관여로 승계계획 의무 위반” vs “경영 쇄신 목적” 한국 콜마 본사 전경. [사진 콜마그룹]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콜마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부자간 주식반환소송에서 양측이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며 평행선을 달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고승일 부장판사)는 23일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열었다.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 증여한 주식을 돌려달라는 소송으로, 첫날 양측 변호인들은 법정서 날선 공방을 벌였다. 소송 당사자인 윤 회장과 윤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이 약속한 승계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윤 부회장 측은 지주회사 대표로서 경영쇄신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맞섰다. 윤 회장 측은 “윤 부회장 측이 윤 회장의 승계계획을 실행·유지할 의무를 명백하게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14일 윤 부회장이 첫 진입한 이사회에서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의 사업경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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