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트레이드 지속…원·달러 환율 1440원 선 터치 [김혜란의 FX]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3 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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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6:53:11 oid: 011, aid: 0004546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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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1441.5원···4월 이후 최고치 亞 통화중 원화 약세 두드러져 대미 투자 불확실성 여전히 발목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원·달러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430원을 넘어 장중 1440원대까지 치솟았다.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이어지고 있는 엔화 약세와 한미 통상 협상의 불확실성이 다시 한번 고조되며 원화 약세가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원·달러 환율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8원 오른 1439.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1441.5원까지 올라 4월 29일 기록한 1441.5원 이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엔저가 아시아 통화 전반에 압력을 가했지만 원화 약세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통화별 등락률을 보면 원화는 전날 대비 0.62% 절하된 반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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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21:15:06 oid: 448, aid: 0000565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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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대규모 대미 투자 협상 지연 우려 속에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올랐다. 외국인 매도세와 엔화 약세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440원을 넘어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날보다 9.8원 오른 1,439.6원으로 집계됐다. 장 중 최고치는 1,441.5원으로, 지난 4월 29일과 같은 수준이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으나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등 원인으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자금 조달 불확실성과 한미 관세 협상 지연을 지목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한 달간 환율 상승의 4분의 3은 미·중 갈등에 따른 위안화 약세, 일본의 확장 정책 기대에 따른 엔화 약세, 우리나라 관세 문제, 대미 투자 자금 조달 우려 등 요인 때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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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3 17:23:57 oid: 001, aid: 0015697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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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에도…엔화 약세에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 수급 요인도 코스피 내리고 환율 오르고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종가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있다. 이날 코스피는 38.12포인트(0.98%) 내린 3,845.56, 코스닥 지수는 7.12포인트(0.81%) 내린 872.03로 거래를 마감했다. 2025.10.23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3천500억달러 대미 투자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원화가치가 또 하락했다. 23일 원/달러 환율은 장 중 1,440원을 넘으며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뛰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지 않고 시장 예상대로 연 2.50%에서 묶었지만 한미 관세 협상이 빨리 풀리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환율을 끌어 올렸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에 간밤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하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순매도한 것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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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6:40:35 oid: 008, aid: 000526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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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거래 종가 1439.6원…약 6개월 만에 최고치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가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23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40원선까지 돌파하며 약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한미 통상협의 불확실성과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투자자 순매도가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 일본의 금리인상 지연 우려에 엔화가 약세를 보인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주간거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9.8원 오른 1439.6원을 기록했다. 주간거래 종가 기준 지난 4월28일(1442.6원)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고치다. 장중 고가는 1441.5원까지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1431.8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내내 1430원대에서 등락했다. 이후 오후 들어 급등하기 시작해 1440원선을 돌파했다. 이날 환율 급등 이유로는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펀드를 비롯한 한미 통상협의 불확실성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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