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테네시 주지사 방한…현대차·SK온과 협력 논의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0-23 21: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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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7:23:16 oid: 215, aid: 0001228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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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현대차그룹 방문 빌 리 주지사, SK온 대표와 회동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방한해 현대자동차그룹을 방문했다. 앞서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공장 구금 사태 이후 첫 방한인 만큼 관련 후속 조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장재훈 부회장과 성김 사장 등을 만났다. 이후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인들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만남은 지난달 발생한 미국 현지에서 합작 배터리공장 단속이 이뤄진 이후 첫 방한인 만큼, 공장 건설 지연 상황에 대한 대응책과 추가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켐프 주지사는 익일(24일)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 이석희 SK온 대표를 순차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실제 SK온은 조지아주 커머스시에서 배터리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날 빌 리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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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55:00 oid: 025, aid: 000347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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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중앙일보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면서 논의한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 비자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켐프 주지사가 내놓은 해법이다. 켐프 주지사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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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9:13:09 oid: 020, aid: 000366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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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방한, 기업 연쇄접촉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깊은 유감 연방정부에 최장 90일 체류 비자 건의”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 ·62)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아주 제83대 주지사로 취임해 2022년 재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재임하고 있다. 그는 “조지아주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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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3 20:08:16 oid: 422, aid: 000079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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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방한해 현대차그룹을 만났습니다.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와 미국 현지 공장 건설 재개 등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덕재 기자입니다. [기자] '조지아 주 역사상 최대 경제 개발 프로젝트'로 불린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등 우리 기업들의 투자. 하지만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로 빛이 바랜 모양새가 됐습니다. 이에 조지아 주 일자리·투자 유치 총책임자이자 단기 전문인력 비자 개선을 공개적으로 지지해온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직접 한국을 찾았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한국을 찾은 켐프 주지사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을 만났습니다. 배터리 합작 공장 구금 사태로 인한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 어떻게 기존에 합의한 투자와 고용을 이어갈 수 있을지 논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조지아와 앨라배마 등 현지 공장에 260억 달러 , 우리 돈으로 37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월엔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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