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주 주지사, 현대차 방문 장재훈 부회장과 면담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23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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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3:51:52 oid: 421, aid: 000855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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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서 면담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은 2024년 6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 모습. 2024.6.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박기범 기자 =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3일 오후 현대자동차그룹을 방문, 장재훈 부회장 등과 만났다. 최근 한국인 직원 구금 사태가 벌어진 HI-GA 배터리컴퍼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 여파와 향후 투자 및 고용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켐프 주지사 일행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등을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HI-GA 배터리컴퍼니 단속으로 인한 공장 건설 지연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준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 인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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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55:00 oid: 025, aid: 0003477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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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 도입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캐나다 등 주요 제조 투자국들의 현실을 알고 있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2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만난 브라이언 켐프(61)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중앙일보에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를 나누면서 논의한 ‘제조업 비자’ 구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조업 비자는 지난 9월 미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구금사태 이후 켐프 주지사가 내놓은 해법이다. 켐프 주지사는 사태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중앙일보 기자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켐프 주지사는 “미국 내 제조 공장에서 단기간 체류하며 장비 설치·교육을 담당하는 숙련 기술자들이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체류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조업 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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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9:13:09 oid: 020, aid: 000366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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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방한, 기업 연쇄접촉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에 깊은 유감 연방정부에 최장 90일 체류 비자 건의”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본지와 인터뷰 하는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이번 일로 충격과 상처를 받은 근로자들과 한국 국민들에게 깊은 유감과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사진 ·62)는 2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동아일보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HL-GA)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체포 및 구금 사태에 대한 유감 표시였다. 그는 “이번 사안의 해결을 위해 연방 정부, 관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화당 소속인 켐프 주지사는 2019년 조지아주 제83대 주지사로 취임해 2022년 재선에 성공해 지금까지 재임하고 있다. 그는 “조지아주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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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8:23:08 oid: 009, aid: 000557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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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90일 단기체류 시급 구금 피해자들에 깊은 위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조지아주가 연방정부에 새로운 비자 도입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보다 대폭 간소화한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를 도입해 한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23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사진)는 출국 직전인 21일(현지시간) 매일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근로자와 한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의 숙련된 인력이 미국 현지에서 제조 시설 구축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업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조업 비자에 대해 “한국 근로자들이 제조업 분야에서 최장 90일 정도 단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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