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국토차관 사과…"국민 눈높이에 한참 못 미쳤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5개
수집 시간: 2025-10-23 20:46:0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매일경제 2025-10-23 20:24:10 oid: 009, aid: 0005578176
기사 본문

‘집값 떨어지면 사라’ 파문 논란에 2분간 대국민 사과 野 “10·15 대책 철회하라” 與, 발언 부적절성 인정해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 방송에서 한 발언과 배우자의 아파트 갭투자 논란에 대해 23일 공식 사과했다. 다만 사퇴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이 차관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지만 사퇴 촉구 결의안 채택을 두고는 입장이 갈렸다. 이 차관은 이날 오전 2분간 진행된 국토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공직자로서 국민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월 15일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뒤 정책을 설명하는 유튜브 방송 과정에...

전체 기사 읽기

SBS 2025-10-23 19:58:12 oid: 055, aid: 0001302188
기사 본문

<앵커> 돈을 모아서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는 발언과 함께 갭투자 논란을 빚고 있는 이상경 국토부 차관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해명이 없는 2분짜리 일방적 사과였고, 일각에서 나온 사퇴 요구는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오늘(23일) 첫 소식, 박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상경 차관이 갑자기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상경/국토교통부 1차관 :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과를 한 건,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 지역으로 묶어 담보인정비율을 줄이고 갭투자를 금지한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에 한 이 말 때문입니다. [이상경/국토교통부 1차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 TV') : 지금 사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데, 소득이 또 계속 또 벌게 되면 그 돈이 또 쌓이면 또 그때(집값이 떨어질 때) 가서 사면 되거든요.] 그런데 정작 이 차관...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0-23 19:16:14 oid: 079, aid: 0004078481
기사 본문

33억 아파트 7월 계약→10월 전세→12월 잔금 '전형적인 갭투자' 이 차관 측 "매도 쉽지 않아"…지역 공인중개사들 "시황 나쁘지 않아" 기존 주택 6월 7일 매도→6월 29일 차관 임명→기존 주택에 전세 계약 핵심요약 이상경 국토 차관의 배우자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또한 거주 중이던 아파트 단지는 매달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매도 시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차관은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과 달라 보인다. 이 차관의 배우자는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거주 ...

전체 기사 읽기

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기사 본문

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