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의원·약국서도 서류 안 떼도 돼”…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확대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23 19: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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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5:35:09 oid: 009, aid: 000557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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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만으로 청구 전산화 사업 오는 25일 2단계 확대시행 동네의원 참여 낮단 점 한계 당국, 연계율 제고 방안 강구 [사진출처=실손24 홈페이지] 앞으로 병원과 약국을 다녀온 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2단계가 시행되면서다.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자녀가 대신 청구해줄 수도 있어 실손보험 활용률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여전히 한자릿수에 머무는 동네 의원과 약국의 사업 참여율을 제고하는 게 과제로 지적된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2단계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과 사전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병원 창구를 방문하거나 복잡한 서류를 뗄 필요 없이 실손24 앱을 통해 실손 보험금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다. 실손보험 계약자라면 휴대전화나 아이핀 인증만으로 청구전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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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8:16:30 oid: 025, aid: 000347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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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동네 의원과 약국 이용자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손쉽게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금융당국의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가 시행되면서다. 다음 달부터는 네이버와 토스 같은 플랫폼에서도 실손24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주원 기자 23일 금융위원회는 이번 주말 2단계 시행을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 기관과 점검 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1단계가 시행된 데 이어 2단계는 의원과 약국 등으로 대상을 넓혔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병원과 약국 등에서 발생한 각종 서류를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소비자는 실손24 앱(또는 홈페이지)에서 방문한 병원을 선택하고, 진료비 세부내역서ㆍ계산서ㆍ처방전 등 청구 서류를 확인한 뒤 보험금을 바로 청구할 수 있다. 한마디로 직접 서류를 떼지 않아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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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8:20:10 oid: 014, aid: 000542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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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전산화 10만곳으로 확대 연계율 10%… 요양기관 한정 실손보험 청구전산화 대상이 기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의원·약국 등으로 확대된다. 총 10만5000곳이 포함되는데 아직 연계율은 10% 남짓에 그친다. 금융당국은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청구전산화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열어 청구전산화 시스템(실손24) 연계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병원급 의료기관, 보건소 등 8000곳을 대상으로 청구전산화 1단계가 시행됐고, 오는 25일 2단계가 실시된다. 대상은 의원 및 약국 9만7000곳이다. 이에 따라 10만5000개의 모든 요양기관에 적용되는 셈이다. 병원 창구 방문 없이, 복잡한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연계 완료율(21일 기준)은 병원·보건소 54.8%, 의원·약국 6.9% 등 10.4%로, 총 1만920개 요양기관만 연계돼 있다. 금융위는 "대한약사회(약국 1만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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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3 18:32:07 oid: 011, aid: 000454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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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전산화 2단계 시행 이르면 11월 네이버·토스 통해 실손24 서비스 활용 제휴 실시 금융위원회. 뉴스1 [서울경제] 25일부터 의원·약국에서도 전산으로 보험금 청구를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감독원·보험개발원 및 생명·손해보험협회 등과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2단계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를 대상으로 청구 전산화 1단계를 도입했는데, 오는 25일부터는 일반 의원·약국에 2단계로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격으로 실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현재 전체 요양기관 중 10.4%(1만 920곳)이 전산 연계를 마쳤다.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54.8%(4290곳), 의원·약국의 6.9%(6630곳)가 연계를 완료했다. 금융위는 “지난달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회의 이후 대한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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