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3분기 영업익 2381억원…전년 동기比 99%↑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3 1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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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26:14 oid: 029, aid: 000298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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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6%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분의 매출을 늘리는 제품군 구성 최적화(Product-Mix 개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2.3% 각각 증가한 숫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연초 추정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 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계약(1척) 등 총 27척(50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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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3 18:00:14 oid: 374, aid: 000047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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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고수익 해양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천348억원, 영업이익 2천381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9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나는 믹스 개선 효과로 풀이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4분기에는 상승한 선가에 따라 수주한 선박이 늘고,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포함해 총 27척, 50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상선의 경우 수주 목표 58억달러 중 43억달러(74%)를 수주했습니다. 7억달러가량을 계약한 해양 부문은 연내 코랄 FLNG(부유식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수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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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3 17:56:27 oid: 009, aid: 0005578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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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 해양플랜트 실적 주도 삼성중공업이 고수익 해양플랜트 비중 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커지며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2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99% 증가했다. 영업이익 급증은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비중이 줄고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4분기에도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연간 매출액은 애초 가이던스 10조50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수주 실적도 순항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10월 현재까지 총 27척, 50억달러를 수주했다. 상선 부문에서는 목표치 58억달러의 74%인 43억달러를 달성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대형 에탄 운반선 2척, 원유 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등을 수주했다. 특히 해양 부문은 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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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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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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