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원 6명 중 4명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5개
수집 시간: 2025-10-23 1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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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7:50:15 oid: 215, aid: 0001228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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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이 경제성장보다 금융안정에 초점을 둔 결정을 거듭하며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제부 유주안 기자 나왔습니다. 역시나 부동산시장발 금융불안에 초점을 맞춰 금리를 동결했군요?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이 발표된 지 이제 막 일주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금통위의 금리 동결은 예견되어 왔습니다. 최근 이창용 총재 IMF 강연과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등을 보면 경기 부양이나 성장보다 금융안정 측면을 강조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이창용 총재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부동산 대책의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원들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할 것이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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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3 17:52:14 oid: 015, aid: 0005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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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3연속 年 2.5%로 동결 "금리로 부동산 완벽조절 못해" 집값이 꼭 떨어지지 않더라도 상승률 둔해지면 내릴 가능성 이창용 "경기 등 보고 종합 결정" 금통위원 4명 '3개월내 인하' 제시 증권사 절반 "11월도 동결" 전망 "성장 측면서 인하 필요" 반론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연 2.50%인 기준금리를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금리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이 총재는 이날 “가계부채 관련 위험은 많이 사라진 상태”라며 “부동산 가격뿐만 아니라 경기도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혁 기자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부동산 시장 불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로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없다는 판단이 깔렸다. 다만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연 기자간담회에서 “가계부채 위험은 많이 사라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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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6:28:26 oid: 421, aid: 000855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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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경기부양보다 자산가격 올려…부동산값 가속화 위험" "수도권 집값, 버블 여부 떠나 사회적안정 유지하기에 너무 높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버블 유무에 관계 없이 소득 수준·사회안정 유지에 과도한 수준"이라며 "이번에 금리를 인하했다면 부동산 가격을 가속할 위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은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의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도 좀 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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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7:37:07 oid: 421, aid: 0008558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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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서울·수도권 집값 너무 비싸…금리 인하 폭·시기 조정" 전문가들, 내년 1분기 인하 전망…"부동산 정책 방향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기준금리의 연내 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금리 인하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 의견이 줄고, 동결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금융 불안 위험을 우려하며,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해 신중한 조정이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금통위원 5대 1에서 4대 2로…향후 인하 목소리 줄었다 한은 금통위는 2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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