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영업익 99% 증가…“고수익 선종 늘어난 덕”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3 18: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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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6:44:11 oid: 018, aid: 000614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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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조6348억·영업익 2381억 저마진 컨선 줄고 고수익 FLNG 늘어 수주목표 98억달러 중 51% 달성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고수익 해양부문 매출 증가를 앞세워 올해 3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개선을 이뤄냈다. 2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무려 99%나 증가했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비중이 줄어드는 동시에 마진이 큰 해양부문 매출이 늘어난 덕분이다. 삼성중공업은 부유식액화천연가스생산설비(FLNG)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FLNG는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뽑아낸 뒤 액화천연가스(LNG)로 액화해 저장하고 하역하는 설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화석연료 회귀 정책을 펼치며 FLNG 주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삼성중공업에 발주 주문이 몰리고 있다. 중장기 LNG 수요 전망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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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3 18:00:14 oid: 374, aid: 000047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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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고수익 해양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천348억원, 영업이익 2천381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9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나는 믹스 개선 효과로 풀이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4분기에는 상승한 선가에 따라 수주한 선박이 늘고,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포함해 총 27척, 50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상선의 경우 수주 목표 58억달러 중 43억달러(74%)를 수주했습니다. 7억달러가량을 계약한 해양 부문은 연내 코랄 FLNG(부유식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수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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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4:42:30 oid: 215, aid: 000122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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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센서스 매출 15%, 영업익 100%↑ LNG선 중심 체질 개선에 가파른 실적 성장 미 현지 조선사 업무협약 통해 MRO 공략 1기당 3조원 FLNG 설비 시장 독식 <앵커> 오늘(23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합니다. 조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익이 낮은 컨테이너선 대신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 덕분입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오늘 오후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삼성중공업이 잠시 뒤 오후 4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익은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고 있지만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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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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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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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23 19:16:15 oid: 050, aid: 0000097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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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99%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나는 믹스 개선 효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4분기에는 상승한 선가에 따라 수주한 선박이 늘고,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포함해 총 27척, 50억달러를 수주했다. 상선의 경우 수주 목표 58억달러 중 43억달러(74%)를 수주했다. 7억달러가량을 계약한 해양 부문은 연내 코랄 FLNG(부유식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수주가 마무리되면 수주 목표 40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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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7:05:13 oid: 629, aid: 000043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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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액, 가이던스 10조5000억 웃돌 듯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99% 증가한 수치다. 올해 1~3분기 누적으로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 해양 부문 매출이 증가하는 제품 믹스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했다. 4분기는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늘어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봤다. 삼성중공업은 10월 현재까지 총 27척, 50억불을 수주했다. 상선은 수주 목표 58억불 중 43억불(74%)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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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26:14 oid: 029, aid: 0002988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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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23일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6%나 증가했다. 회사측은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부분의 매출을 늘리는 제품군 구성 최적화(Product-Mix 개선)의 영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7조8121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2.3% 각각 증가한 숫자다. 회사는 4분기에도 지난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매출액이 연초 추정한 10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현재까지 LNG운반선 7척, 셔틀 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예비 계약(1척) 등 총 27척(50억달러 규모)을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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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3 17:08:54 oid: 417, aid: 000110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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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FLNG 수주로 연간 수주목표 달성 '청신호'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 늘어난 2조6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9.0%를 기록했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 감소와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기준으로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에도 2023년 이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 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0월 현재까지 총 27척, 50억 달러를 수주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대형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2척, 해양생산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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