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3분기 영업익 2000억원대…전년比 99% ↑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3 18: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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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16:12:02 oid: 277, aid: 0005668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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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부문 매출 확대·제품 믹스 개선 효과 매출 10조5000억원 가이던스 상회 전망 LNG·FLNG 중심 수주로 수익성 강화 기대 삼성중공업이 해양 부문 매출 증가와 선종 믹스 개선 효과로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이 연초 제시한 가이던스(10조5000억원)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중공업은 23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잠정 매출 2조6348억원과 영업이익 23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99% 증가한 수치다. 저선가 컨테이너선 매출이 줄고 고수익 선종인 해양플랜트 부문 매출이 늘어난 것이 실적 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5660억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설비(FLNG). 아시아경제 DB 회사 측은 4분기에도 고선가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확대되면서 연간 매출이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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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23 18:00:14 oid: 374, aid: 0000470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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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고수익 해양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천348억원, 영업이익 2천381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 99%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나는 믹스 개선 효과로 풀이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는 4분기에는 상승한 선가에 따라 수주한 선박이 늘고, 해양 부문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연초 가이던스로 제시한 10조5천억원을 상회할 전망입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을 포함해 총 27척, 50억달러를 수주했습니다. 상선의 경우 수주 목표 58억달러 중 43억달러(74%)를 수주했습니다. 7억달러가량을 계약한 해양 부문은 연내 코랄 FLNG(부유식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의 수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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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3 14:42:30 oid: 215, aid: 000122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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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센서스 매출 15%, 영업익 100%↑ LNG선 중심 체질 개선에 가파른 실적 성장 미 현지 조선사 업무협약 통해 MRO 공략 1기당 3조원 FLNG 설비 시장 독식 <앵커> 오늘(23일) 삼성중공업을 시작으로 국내 조선사들이 3분기 어닝 시즌에 돌입합니다. 조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1년 전에 비해 3배나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수익이 낮은 컨테이너선 대신 값비싼 LNG(액화천연가스)선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짠 덕분입니다. 산업부 배창학 기자 나와 있습니다. 배 기자, 오늘 오후 삼성중공업의 실적이 발표되는데요. 돋보이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자> 삼성중공업이 잠시 뒤 오후 4시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엽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중공업이 약 2조 7,000억 원의 매출과 약 2,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5%, 영업익은 100%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줄고 있지만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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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3 16:35:13 oid: 021, aid: 000274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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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운반선 등 고수익 선종 등 해양 부문 매출 증가” 영향 분석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대만 에버그린사의 1만5000TEU(1TEU는 6m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삼성중공업 제공 삼성중공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약 2300억 원으로 나타났다. 1년 새 10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LNG운반선 등 이른바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중공업은 연결 기준 이번 3분기 매출액 2조6348억 원, 영업이익 2381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3230억 원) 대비 13% 가량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199억 원)보다 약 99%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특히 저선가 컨테이너선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고수익 선종인 해양 부문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적 매출 7조8000억 원, 영업이익 5660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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