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2.50% 3연속 동결…부동산 급등·환율 등 불안 심화 [HK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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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내 인하’ 5명→4명… “인하 조정 불가피” “부동산 가격 높은 수준… 성장세 둔화해야” ‘매파적 금통위’에 11월 금리인하 가능성 ‘뚝’ “집값 지켜봐야… 내년 1분기에 인하 재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며 3회 연속 동결을 단행했다. 경기 둔화 우려로 금리 인하 필요성은 여전하지만, 수도권 집값 상승으로 인한 금융 불안이 발목을 잡았다. 3500억달러 규모 대미투자펀드를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1400원까지 치솟은 원·달러 환율도 영향을 미쳤다. 향후 금리 인하 전망은 한층 불투명해졌다. 총재를 제외한 금융통화위원 6명 중 3개월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위원은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금리 인하 기조가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하던 이창용 총재도 금융불안을 거론하면서 “인하의 폭과 시기가 조정됐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내년 1분기에야 금리 인하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준금리 2.50%로 동결… “부동산 과열·환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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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경기부양보다 자산가격 올려…부동산값 가속화 위험" "수도권 집값, 버블 여부 떠나 사회적안정 유지하기에 너무 높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서울·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이 버블 유무에 관계 없이 소득 수준·사회안정 유지에 과도한 수준"이라며 "이번에 금리를 인하했다면 부동산 가격을 가속할 위험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 직후 열린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금통위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성장은 전망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지만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부동산 대책의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도 좀 더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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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서울·수도권 집값 너무 비싸…금리 인하 폭·시기 조정" 전문가들, 내년 1분기 인하 전망…"부동산 정책 방향 고려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5.10.2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기준금리의 연내 인하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치솟는 부동산 가격이 금리 인하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내부에서도 금리 인하 의견이 줄고, 동결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부동산 시장 과열에 따른 금융 불안 위험을 우려하며, 금리 인하 시기와 폭에 대해 신중한 조정이 불가피함을 시사했다. 금통위원 5대 1에서 4대 2로…향후 인하 목소리 줄었다 한은 금통위는 2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 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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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들썩이고 원화값하락 금통위 3연속 동결 결정 향후 인하가능성 열어둬 "금리 인하 전 막차타자" 이달 은행 정기예금 12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이은 3연속 동결이다. 하반기 들어 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강하고, 10·15 부동산 종합대책의 효과가 아직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만큼 섣불리 금리를 건드리지 않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 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 안정 상황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금통위원 6명 중 4명이 향후 3개월 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나머지 2명은 향후 3개월 내 금리를 2.50%로 동결해야 한다는 견해"라고 전했다. 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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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기준금리 2.50% 유지 정부 부동산 억제대책에 공조 나서 美 관세협상 지연 등으로 환율 요동 장중 한때 1441.4원까지 치솟기도 금통위 11월에 2025년 마지막 회의 개최 집값·환율 안정 안 되면 금리 유지 “인하시점 사실상 2026년 상반기” 전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하기로 했다. 10·15 부동산 대책에도 수도권 집값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원·달러 환율마저 고공행진하면서 3연속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사실상 내년 상반기로 넘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회의 후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어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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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일관성 유지 중요…고통 따르더라도 전세 등 부동산 구조개혁해야" "환율 한 달 새 35원 올라…4분의 3은 관세 등 지역·국내 요인" 이창용 한은 총재,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우리나라 소득 수준과 사회적 안정을 고려할 때 너무 높은 수준이라며 "부동산 가격 상승이 우리 경제 성장률을 갉아먹는다"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 가격 상승은 불평등을 심화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주택을 투자 대상으로 보는 것이 사회적인 문제라면서 "고통이 따르더라도 전세를 끊어내는 등 부동산 시장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동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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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연 2.5% 기준금리 3연속 동결 10·15 대책에 보조 맞추겠다는 취지 1440원 위협하는 환율도 불안 요소 '3개월 내 동결' 금통위원 의견 늘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 열기에 기준금리가 한 번 더 묶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23일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로 유지 하기로 결정했다. 금리인하 사이클에도 불구하고 7, 8월에 이어 세 차례 연속 동결이다. 지난주 정부가 가계대출을 꽉 조이는 10·15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지금 금리를 내려 시장의 주택 가격 상승 기대를 부추기지 않겠다는 취지다. 하반기 들어 소비가 살아나며 내수가 회복세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도 양호한 점도 숨을 돌릴 시간을 줬다. 현재까지 경제 상황이 지난 8월 발표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각각 0.9%, 1.6%)에 대체로 부합한다고 한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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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등·환율 불안 "금융안정이 먼저" 주택가격·거래량 진정돼야…10·15대책 효과 확인 필요 3500억달러 대미투자 불확실성…환율, 변동성 키우며 1430원 전후로↑ 경기 하방압력 여전, 11월 인하 전망 다수지만 가계부채·환율 상황 지켜봐야…내년 연기·인하 종료 의견도 2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불붙은 서울 주택가격 상승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10·15 부동산 대책이 나온 직후인 데다, 3500억달러 대미투자 관련 불확실성으로 환율 불안이 커지면서 금융 안정에 무게가 실린 결정이다. 한은은 이달 금리를 유지한 채 10·15 대책의 효과를 확인하는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한중, 한미 관세 협상 상황 등을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주택가격·거래량 진정돼야…10·15대책 효과 확인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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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고환율 최우선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3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 7, 8월에 이어 3차례 연속 동결이다. 올해 마지막 금통위가 열리는 다음 달에도 금리 인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금통위는 이날 회의 의결문에서 “성장의 경우 전망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지만 소비·수출 중심으로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부동산 대책의 수도권 주택시장·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금통위는 6·27, 9·7 대책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아 10·15 대책까지 나온 상황에서, 섣불리 금리를 낮춰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 구입)’과 주택가격에 기름을 부을 이유가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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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통위원 6명 중 5명 기준금리 동결 의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선영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부동산 가격 상승이 경제성장률이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고 해도 경기가 안 좋다면 금리를 낮출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내비쳤다. 부동산 가격 상승을 부추기지 않는 선에 움직이는 게 적합하다는 판단이다. 이 총재는 23일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수도권 부동산 가격은 소득수준이나 사회적 안정을 유지하기에는 너무 높은 수준"이라며 "부동산 자산 가격 상승은 성장률과 잠재성장률을 갉아먹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통이 따르더라도 구조 개혁을 계속 해야 한다"며 "월세 받는 사람들에 세제 혜택을 주는 등 정책도 조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현행 2.50%로 동결했다. 앞서 금통위는 올해 2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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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25bp인하 소수 의견도 이창용 "수도권 집값 오름세 확인…부동산 대책 영향 점검해야" 내달 27일 올해 마지막 통방…전문가 "집값 안 잡히면 인하 어려워" "금리 인하, 환율·부동산 안정 전제돼야…올해 동결로 마무리될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한국은행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하며 또 한 번 '숨 고르기'에 나섰다.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금리 인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부동산시장 불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을 고려한 결정이다. 23일 한국은행 금통위는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 5월 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후 7월과 8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차례 연속 동결이다. 신성환 금통위원은 기준금리를 2.25%로 인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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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10월 금통위 기자간담회 2.5% 동결에도 신성환 위원 인하 의견 3개월 내 전망 인하 5명서 4명으로 축소 부동산 대책 효과·환율 변동성 지켜봐야 "인하 속도·폭 조정…성장도 고려할 것"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은 결국 10월에도 기준금리를 조정하지 않았다. 금융통화위원회는 부동산 시장 불안과 고환율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2.5%로 6개월째 동결했다.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개선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와 환율 변동성 등 금융 안정 상황을 좀 더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부의 부동산 대책 효과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인하 속도와 폭에 대한 시기가 조정됐다고 언급했다. 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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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50%로 동결했습니다. 한은이 경제성장보다 금융안정에 초점을 둔 결정을 거듭하며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제부 유주안 기자 나왔습니다. 역시나 부동산시장발 금융불안에 초점을 맞춰 금리를 동결했군요? <기자> 서울 전역과 경기 남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대책이 발표된 지 이제 막 일주일 정도 지난 상황에서 금통위의 금리 동결은 예견되어 왔습니다. 최근 이창용 총재 IMF 강연과 한은 금융안정보고서 등을 보면 경기 부양이나 성장보다 금융안정 측면을 강조해 왔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준금리 동결 배경에 대해 이창용 총재는 “물가가 안정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경제성장이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부동산 대책의 주택시장 및 가계부채 영향, 환율 변동성 등 금융안정 상황을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위원들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할 것이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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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2.5%로 유지 부동산 과열에 환율 변동성 커져 정부 대책과 엇박자 논란도 염두 한은 금리인하 기조 유지했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속도조절 전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경제] 한국은행이 23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올 7·8월에 이어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서울 등 수도권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금리를 내렸다가 자칫 부동산과 외환시장 모두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은은 저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 인하 기조는 유지한다는 방침이지만 집값과 환율 불안에 내년 상반기로 인하 시기가 밀릴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이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가계대출은 증가 폭이 축소됐으나 수도권 주택 시장에서의 가격 상승세와 거래량이 확대됐고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졌다”며 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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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상승세 금방 꺾일 것으로 생각 안해…금리로 조절 불가" 내달 인하 가능성 묻자 "불확실성 크다"…"주가 버블 수준 아냐" 간담회서 발언하는 이창용 한은 총재 (서울=연합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결정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부동산 가격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가계부채 위험은 많이 사라진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금리 동결 배경과 관련, "수도권 주택시장이 다시 과열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며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는데 통화정책 면에서도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