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 부동산 대책 전후 매수세 몰려…서울 아파트값 역대급 상승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5개
수집 시간: 2025-10-23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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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0-23 16:52:09 oid: 028, aid: 000277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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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 단지.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전후 일주일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발표 직전부터 당일까지 막판 매수세가 몰리며 거래가 급히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10월 셋째 주(10월20일 기준) 서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50% 올랐다.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조사를 시작한 2012년 5월 둘째주 이후 주간 상승폭으로는 가장 큰 폭이다. 구별로는 성동구(1.25%), 광진구(1.29%), 강동구(1.12%), 양천구(0.96%), 송파구(0.93%), 중구(0.93%), 마포구(0.92%), 영등포구(0.79%), 동작구(0.79%) 등 한강벨트를 포함한 다수 지역이 가파른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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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3 17:29:11 oid: 629, aid: 0000436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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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서울 0.50%·전국 0.12% 상승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50% 상승했다. /더팩트 DB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강력한 규제 발표 직전부터 당일까지 막판 매수세가 몰리며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50%를 기록하며 크게 올랐다. 38주 연속 상승세다. 직전 주 상승률은 0.54%였지만, 추석 연휴로 2주 치가 한꺼번에 반영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주 상승률은 2013년 1월 통계 집계 이래 가장 큰 폭이다. 추석 이전 발표된 9월 다섯째 주(9월 29일 기준) 당시 1주간 상승률은 0.27%였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반적으로 정주여건 양호한 대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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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7:00:13 oid: 079, aid: 0004078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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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한국부동산원 10월3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2주 합산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 기록 서울, 광진, 성동 2주 합산 상승률 제외 역대 최대 상승률 19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된 경기도 과천, 성남, 수원, 용인 상승률은 2주 합산 상승률보다도 커져 한국부동산원 제공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10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지수 상승률이 2주간 매매지수 상승률을 합산한 수치와 비슷할 정도로 크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3주(10월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직전 주(0.54%)에 비해 소폭 감소한 0.50%를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은 추석연휴로 인해 2주간 매매지수를 합산해 발표해 3주차와 직접 비교는 힘들다. 하지만 서울 전체 지수 상승률이 2주간 지수 상승률 합산치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상승률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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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3 16:51:09 oid: 448, aid: 00005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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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최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 서울 매매가격이 직전 주 대비 0.50%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내놓은 10월 셋째 주(10월 20일 기준) 아파트값을 보면 정부의 규제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발표를 앞두고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뛴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 상승률은 0.54%(2주 누계)였으며 추석 이전(9월 29일 기준) 0.27%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준이다. 성동구(1.25%), 광진구(1.29%), 강동구(1.12%), 양천구(0.96%), 송파구(0.93%), 중구(0.93%) 등 주요 지역에서 오름폭이 컸다. 경기도도 0.16% 올라 직전 주 대비 상승 폭을 0.01%포인트 확대했다. 성남시 분당구(1.78%)와 과천시(1.48%)는 주간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하남시(0.63%), 안양시 동안구(0.55%) 등도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정부 대책 발표 직전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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