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경 차관 "상처 드려 사과"...갭투자 해명은 끝까지 "실거주"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0-23 17: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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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3 10:18:15 oid: 437, aid: 00004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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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집값이 떨어지면 사라"고 말하고 배우자의 판교 아파트 갭투자 의혹까지 일자 일단 사과에 나섰습니다. 이 차관은 문제를 일으킨 발언을 한 것도 유튜브 방송에서였고, 사과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는 국토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습니다. 오늘(23일) 오전 이 차관은 국토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부의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지난 10월 15일 서울 수도권의 집값 급등에 대응하고자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의 기초 지자체를 규제 지역과 토지 거래 허가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며 "이후 저는 국민 여러분께 정책을 보다 소상하게 설명해 드리는 유튜브 방송 대담 과정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열심히 생활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저의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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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3 16:45:21 oid: 082, aid: 0001350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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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원 중심으로 재초환 완화·폐지 시사 국힘 “이상경 등 ‘부동산 재앙’ 4인방 해임해야” ‘보유세 인상’ 민주당 내 의견 분분…국힘 “시장 혼란” 공세 전세 끼고 집을 사 이른바 '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고개숙이고 있다. 이 차관은 최근 방영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 정책을 통해 시장이 안정되면 그때 집을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10·15 부동산 대책의 후폭풍이 거세지자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이 불거진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의 ‘집값’ 발언에 대해 연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폐지·완화 카드를 꺼내는 등 싸늘해진 민심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수도권 민심 이반을 막기 위한 여권의 다급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재초환 완화에 대해 “(국회) 국토위 (민주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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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3 17:01:10 oid: 469, aid: 00008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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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유튜브 발언 공식 사과 "국민 여러분 눈높이에 못 미쳐" 박지원 의원 "국민 비위 상해" 야당은 "사퇴촉구안 결의 필요" 이 차관 본인은 "최선 다하겠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배우자가 30억 원대 고가주택을 전세를 끼고 매매(갭투자)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결국 사과했다. 이 차관은 해당 논란 외에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돈 모아 집값이 내리면 사라"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여당에서마저 이 차관이 자리를 내려놔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그는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 차관은 23일 오전 국토부 유튜브 계정 생중계를 통해 "저의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국민 여러분의 눈높이에는 한참 못 미쳤다는 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의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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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6:15:01 oid: 025, aid: 000347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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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56초.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곳에 ‘갭투자(전세 낀 매매)’를 전면 금지해놓고 정작 본인과 배우자는 갭투자를 해 논란이 된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유튜브에 나와 한 대국민 사과 시간이다. 이 차관은 갭투자 의혹 등으로 여당으로부터 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반발이 거세지자 사과에 나섰다. 23일 이 차관은 국토부 유튜브 채널에 나와 “부동산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부 고위 공직자로서 국민 여러분 마음에 상처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 출연해 “지금 집을 사려고 하니 (대출 관련) 스트레스를 받는데, 만약 시장이 안정화되고 집값이 떨어지면 굳이 (대출) 혜택은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집값이 유지돼도 그 기간 내 소득이 오르고, 소득이 쌓인 후에 그때 가서 집을 사면 된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최근 부적절한 부동산 발언과 '갭투자'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이상경 차관은 23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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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2025-10-22 22:53:09 oid: 006, aid: 0000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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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갭투자와 달라, 실거주 목적” 해명에도 MBC·채널A “여론은 싸늘” TV조선 앵커 “없는 사람 속 뒤집어져” “28억 현금 보유, 왜 전세 끼고 샀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지난 19일 집값이 떨어지고 돈 벌게 되면 그때 사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부읽남TV 유튜브 영상 갈무리 '집값이 안정되고 떨어지면 그때 돈 벌어 집사면 된다'고 말했다가 뭇매를 맞고 있는 이상경 국토교통부 차관이 이번엔 갭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비판이 거세다. JTBC 앵커는 "공정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생기면 공감과 설득이 어렵다"고 비판했고, TV조선 앵커는 "집없는 사람 속 뒤집어진다"고 비판했다. 실거주 목적이라는 국토부 해명을 두고도 MBC와 채널A은 "여론이 싸늘하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부동산대책 책임자인 이상경 국토부 1차관은 지난 19일 유튜브 '부읽남TV_내집마련부터 건물주까지'에 출연해 대출 규제로 내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을 두고 "지금 살려고 하니까 그런 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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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20:41:09 oid: 016, aid: 000254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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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부읽남TV’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부읽남TV 캡처]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이상경 국토교통부 1치관이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는 발언 후, 정작 본인은 갭투자(전세 낀 매매)로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판이 일자 23일 결국 사과했다. 하지만 이 차관은 과거 갭투자는 물론 주인전세와 절세까지 활용, 전문가들까지 “정말 잘 팔고 잘 샀다”고 극찬할 정도로 투자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차관은 배우자가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매하는 이른바 ‘갭 투자’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24년 7월 이 차관의 부인 한모씨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를 전세를 끼고 33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전세 보증금 14억8000만원을 뺀 18억7000만원으로 매입한 셈이다. 해당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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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9:16:14 oid: 079, aid: 0004078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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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아파트 7월 계약→10월 전세→12월 잔금 '전형적인 갭투자' 이 차관 측 "매도 쉽지 않아"…지역 공인중개사들 "시황 나쁘지 않아" 기존 주택 6월 7일 매도→6월 29일 차관 임명→기존 주택에 전세 계약 핵심요약 이상경 국토 차관의 배우자는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전세 세입자를 구했습니다. 또한 거주 중이던 아파트 단지는 매달 거래가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기존 아파트의 매도 시점도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대국민 사과문 발표. 국토교통부 유튜브 캡처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자신의 발언과 부인의 갭투자 논란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지만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 차관은 "제 배우자가 실거주를 위해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지만 사실과 달라 보인다. 이 차관의 배우자는 세입자가 없던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보유한 현금만으로도 잔금을 치룰 수 있는 상황에 전세 세입자를 구했다. 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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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1:48:09 oid: 018, aid: 000614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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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작년 판교 아파트 사면서 '갭투자' '돈 모아 집 사라' 유튜브 발언, 나흘 만에 사과 여당서도 "사퇴' 요구…국토위 국감서도 논란 이상경 "부동산 정책 담당자로 최선"…사퇴 요구 무대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서울 전역 등에 갭투자(전세 끼고 매수)를 전면 금지해놓고 ‘돈 모아서 집 사라’는 말로 국민들의 성난 민심을 자극했던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정작 본인의 배우자가 작년 갭투자로 판교 아파트를 산 것이 드러난 데다 여당 의원의 사퇴 요구까지 나온 이후 이뤄진 사과다. 이 차관은 똘똘한 한 채와 갭투자를 통해 1년간 판교 아파트에서만 6억원 넘게 자산이 불어났다. 다만 이날 대국민 사과는 2분도 안 돼 끝이 났다. 이 차관은 사퇴 요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주택 시장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 거부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했다.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23일 국토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대국민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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