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테네시 주지사 잇달아 방한…투자 러브콜에도 기업들 ‘신중’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3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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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2 17:31:17 oid: 025, aid: 000347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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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에서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왼쪽 세 번째)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뉴스1 이번 주 미국 조지아주·테네시주·몬태나주 등 주지사들이 잇달아 방한해 기업들과 만난다. 한국 기업이 대미 투자의 ‘큰손’이 된 만큼 통상적으로 주 정부가 투자 유치 러브콜을 보내는 자리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달초 있었던 조지아주 구금 사태 영향이다. 기업들은 미 관세 정책과 보조금 축소 우려, 강경 이민 정책 등 다양한 리스크를 고려해 ‘고차방정식’을 풀어야 하는 입장이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오는 23~25일 방한해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SK온·CJ푸드빌 등 조지아주에 생산기지를 둔 기업들을 만난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이석희 SK온 사장 등 경영진과 면담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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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6:41:35 oid: 421, aid: 000855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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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현대차 방문 장재훈 부회장과 면담 HI-GA 사태 점검 리 주지사, SK온과 회동…무역협회 만나 "지원 아끼지 않겠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과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 주지사가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조지아의 밤' 행사에 입장하고 있다. 2024.6.17/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이동희 최동현 기자 = 한국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와 테네시주 주지사가 방한해 국내 주요 기업과 잇따라 회동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발생한 HI-GA 배터리컴퍼니(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미국 조지아주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 이후 사태 수습 방안과 함께 비자, 투자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켐프 주지사 일행은 이날 오후 1시 20분쯤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등을 만났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H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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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3 16:10:54 oid: 008, aid: 000526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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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사진=조지아주 주정부 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한국을 방문해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등과 만났다. 최근 한국인 구금사태를 계기로 불거진 미국 비자 문제의 해결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23일 재계와 미국 조지아 주정부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을 방문했다. 켐프 주지사는 장 부회장, 성김 현대차그룹 사장 등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켐프 주지사의 한국 방문은 2019년 주지사 취임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조지아 주정부는 조지아주 서울 경제개발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와 장 부회장 등이 이번 회동에서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달 발생한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한국인 구금사태에 따른 공장 건설 지연 상황과 대응책, 미국 비자 제도 개선 등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이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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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2 18:23:08 oid: 009, aid: 000557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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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 90일 단기체류 시급 구금 피해자들에 깊은 위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지사 [연합뉴스]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와 관련해 조지아주가 연방정부에 새로운 비자 도입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보다 대폭 간소화한 ‘제조업 비자(Manufacturing Visa)’를 도입해 한국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자는 취지다. 23일부터 사흘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사진)는 출국 직전인 21일(현지시간) 매일경제와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조지아주 구금 사태에 대해 “피해를 입은 근로자와 한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한국의 숙련된 인력이 미국 현지에서 제조 시설 구축을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제조업 비자를 도입하는 방안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조업 비자에 대해 “한국 근로자들이 제조업 분야에서 최장 90일 정도 단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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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2 20:29:08 oid: 002, aid: 00024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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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엘지에너지솔루션 등 투자기업 만나 본격 '달래기'…"투자 확대 위한 확고한 의지 전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을 비롯한 미 정부 기관들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현장에서 불법체류자들을 단속해 한국 국적자 300여 명을 구금한 이후 현지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조지아주 주지사가 직접 한국에 방문해 관련 기업들과 만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지아 주지사 측은 22일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브라이언 켐프(Brian P. Kemp)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10월 중순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은 조지아주 서울 경제개발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팻 윌슨(Pat Wilson) 장관 및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40년간의 협력 관계를 기념하는 리셉션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켐프 주지사가 2019년 취임한 이후 세 번째 방한으로, 그는 23일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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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6:12:48 oid: 029, aid: 000298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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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가 23일 현대자동차그룹을 방문, 장재훈 부회장 등 경영진과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월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 이후 한국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우려가 커지자 이 여파를 수습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오간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이날 방한한 켐프 주지사는 현대차그룹을 방문, 장 부회장을 만나 현지 투자·고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외국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하고 있다. 전기차와 배터리를 생산하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단지에만 76억달러(약 10조6000억원)가 투입됐으며, 2단계 증설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27억달러(3조8000억원)를 투자한다. 대규모 투자와 고용 창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구금 사태가 발생하자 현지에선 투자 위축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켐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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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2 20:18:12 oid: 016, aid: 000254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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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조지아주 주지사 23일 방한 현대차·LG엔솔·SK온 등 국내 기업들과 회동 예정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3월 미국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준공식에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를 배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오는 23일 방한하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등 현지 투자에 나서고 있는 국내 기업들과 회동한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지난달 초유의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셀 합작 공장 사태와 관련해 당사자인 양사와 만나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국내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오는 23일 오후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 날인 24일에도 만찬 회동을 갖고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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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2 17:23:11 oid: 422, aid: 000079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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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켐프 미국 조지아주 주지사 [연합뉴스 제공] 내일(23일) 방한하는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현지에 공장을 두거나 투자 중인 국내 기업들과 잇달아 회동합니다. 특히 켐프 주지사는 이민 단속으로 대규모 한국인 구금사태가 벌어졌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사건과 관련, 당사자인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을 방한 직후 만나 사태 여파와 향후 투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22일) 미국 조지아주 및 국내 재계에 따르면 켐프 주지사는 내일(23일) 오후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합작공장 구금 사태 여파와 앞서 합의한 투자 및 고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어 오는 24일에도 만찬 회동을 갖고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합니다. 켐프 주지사는 24일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와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역시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의 차질없는 진행을 비롯해 이번 구금 사태 후속 대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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