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감량했던 순살 중량 원상복구… “닭다리살 100%로 되돌린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0-23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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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6:21:42 oid: 025, aid: 000347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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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교촌치킨 매장의 모습. 뉴시스 메뉴 가격은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여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일었던 교촌치킨이 순살 제품의 중량을 원래대로 되돌리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는 23일 “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 등 3종의 중량을 기존 500g에서 700g으로 복구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반반순살(허니·레드) 역시 500g에서 600g으로 100g 늘린다. 또한 최근 닭다리살과 안심살을 섞어 사용했던 순살 메뉴의 원육 구성도 다시 닭다리살 100%로 바꾼다. 해당 조치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적용된다. 교촌치킨은 한때 치킨에 소스를 묻힐 때 붓으로 바르던 방식을 ‘버무리는 방식’으로 변경했으나, 고객 반응을 반영해 같은 날부터 다시 붓으로 바르는 기존 방식으로 되돌릴 계획이다. 아울러 마라레드순살, 허니갈릭순살 등 최근 출시된 신메뉴 10종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순살 메뉴 리뉴얼 이후 원육 변경에 대한 고객의 지적을 겸허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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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3 13:54:18 oid: 029, aid: 0002988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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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이달 말 판매 시작할 예정인 소싯 ‘트리플핫치킨버거 세트’. 이 제품은 타 브랜드 햄버거에 비해 닭고기 함량이 높고 패티가 크다.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가 새 외식 브랜드 ‘소싯’을 통해 햄버거 메뉴를 선보인다. 교촌치킨이 다리·날개 등 부분육 중심으로 메뉴를 구성해 온 탓에 닭 수급 구조상 불리한 위치에 놓여 있는 만큼, 햄버거로 닭고기 활용 범위를 넓혀 수급 안정성을 높이려는 의도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를 통해 ‘한 마리’ 단위로 원육 공급 구조를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이달 말 경기 성남 판교 사옥 1층에 소싯 매장을 오픈하고 햄버거와 샌드위치 판매를 시작한다. 점포 콘셉트는 샌드위치 카페로 등록됐지만, 실제 주력 메뉴는 닭가슴살 패티를 활용한 햄버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식시장 카테고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햄버거가 샌드위치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교촌에프앤비가 햄버거 판매를 시작하는 이유는 닭고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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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6:15:07 oid: 020, aid: 000366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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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소재 교촌치킨 매장의 모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순살 메뉴 중량을 줄이고 원육 구성을 바꾼 지 두 달 만에 이를 다시 되돌리기로 했다. “양은 줄고 값은 그대로”라는 소비자 불만이 잇따르자, 결국 원상복구를 결정한 것이다. ● “양 줄이고 닭다리살 섞었다” 논란…11월 20일부터 원상복구 23일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9월 출시한 순살 메뉴 중 중량과 원육 구성을 변경했던 4개 메뉴를 이전 기준으로 복구한다고 밝혔다. 해당 메뉴는 ▲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 ▲반반순살(레드+허니) 4종이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11일 순살 신메뉴 10종을 출시하면서 기존 순살 메뉴 4종의 중량을 700g에서 500g으로 줄이고, 원육을 100% 국내산 닭다리살에서 닭다리살·안심살 혼합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양은 줄었는데 가격은 그대로”라며 사실상 가격 인상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에 교촌은 간장순살·레드순살·반반순살(간장+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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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3 16:58:25 oid: 079, aid: 0004078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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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레드·반반 순살 3종, 중량·원육 기존대로 복구 소스 도포 방식도 붓질로 복귀…신메뉴 10종은 단종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달 리뉴얼했던 순살 메뉴 4종의 중량과 원육 구성을 기존대로 되돌리기로 했다. 회사 측은 23일 순살 메뉴 리뉴얼 과정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겸허히 인정한다며,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기존 구성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대상 메뉴는 △간장순살 △레드순살 △반반순살(간장+레드) △반반순살(레드+허니) 등 4종이다. 교촌치킨은 지난달 11일 순살 신메뉴 10종을 선보이면서, 이들 기존 인기 메뉴의 중량을 700g에서 500g으로 줄이고 원육을 국내산 닭다리살 100%에서 닭다리살·안심살 혼합으로 변경했다. 당시 사측은 가맹점주들이 순살 메뉴의 중량을 통일시켜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중량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소비자 불만이 이어지자, 교촌은 간장·레드·반반(간장+레드) 순살 3종을 기존 중량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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