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重·미포 합병안 주총 통과…2035년 매출 37조 겨냥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23 16: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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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3 10:46:16 oid: 018, aid: 0006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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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필요성 인정…미래 조선 시장 선도” ‘K방산 선도·초격차 기술 확보·시장 확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329180)과 HD현대미포(010620)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와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9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HD현대 측은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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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3 15:59:14 oid: 020, aid: 0003669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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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아래) 야드 전경.(HD현대 제공) HD현대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을 합친 통합 HD현대중공업을 12월 1일 출범시킨다. 17일 수석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 시대의 첫 그룹 내 구조 개편이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사 간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각각 98.54%, 87.56% 찬성률로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중형선 전문 조선사 HD현대미포는 사라지고, 이를 흡수한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출범하게 된다. 양사는 앞서 올 8월 ‘K-방산’ 선도를 위해 합병 추진을 발표했다.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업의 몸집을 키워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달 합병을 승인했다. HD현대는 내년 1월 1일에는 HD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 통합을 앞두고 있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 지난해(19조 원)의 2배에 이르는 37조 원의 매출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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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3 06:50:00 oid: 277, aid: 0005668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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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등 6개 계열사 장중 52주 신고가 이달 들어 상장 계열사 모두 주가 큰폭 상승 정기선 회장 취임 및 계열사 합병 기대감 반영 HD현대 그룹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정기선 회장 취임과 계열사 합병 기대감 등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 그룹 내에 미국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주들이 포진해 있어 그룹주들의 양호한 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 HD현대마린솔루션, HD현대마린엔진,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등이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5.36% 오른 46만2000원에 마감했다. 장중 46만3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최근 6일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HD현대는 이날 장중 18만800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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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3 10:32:16 oid: 016, aid: 000254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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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사 임시 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군함 사업 강화 계획 HD현대미포 도크 2기 특수선으로 전환 예정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조선의 합병이 마무리됐다. HD현대는 이번 합병을 통해 군함 경쟁력을 강화,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 상선 신기술을 개발해 중국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HD현대중공업은 23일 오전 10시 울산시 동구 HD아트센터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HD현대미포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참석주주의 98.54%가 찬성했다. 같은 시간 울산시 동구 HD현대미포 내 한우리 회관에서 진행된 HD현대미포 임시주총에서도 참석주주의 87.56% 찬성으로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이번 임시 주총을 끝으로 양사의 합병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8일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합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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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3 18:34:07 oid: 005, aid: 0001809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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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임시주총서 합병 안건 통과 “더 강한 조선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 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아래) 야드 전경. HD현대 제공 통합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닻을 올린다.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은 참석 주주의 98.54%가 HD현대미포는 87.56%가 찬성표를 던졌다.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해 세계 선박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고자 한다”며 “마스가의 본격화, 세계 각국의 해군력 강화 흐름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형관 HD현대미포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더 넓은 시장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자, 더 강한 조선으로 거듭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8월 합병 추진 사실을 발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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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3 17:05:53 oid: 025, aid: 0003477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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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노르쉬핑 2025 삼성중공업 부스 전경. 연합뉴스 23일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이 2조6348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와 9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 증가는 고수익 분야인 해양 부문 매출이 늘고, 저선가 수주의 컨테이너선 매출이 주는 등 판매 비중이 조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4분기에도 선가 상승기에 수주한 선박과 해양 부문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 연초에 제시했던 10조5000억원의 연간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과 함께 조선 '빅3'로 꼽히는 HD한국조선해양과 한화오션의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의 3분기 영업이익을 각각 9329억원, 3417억원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1235% 증가한 수치다. 한화오션은 이달 27일, HD한국조선해양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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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3 10:41:13 oid: 119, aid: 000301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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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주총서 합병안 가결, 공정위 승인 완료 함정·특수선 기술 결집해 방산·R&D 시너지 극대화 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아래) 야드 전경. ⓒHD현대중공업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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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0-23 10:38:13 oid: 030, aid: 0003361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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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위)·HD현대미포 야드 전경. HD현대 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한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해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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