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0·15대책에 서울시민 패닉...토허제 다시 풀기 어렵다”

2025년 10월 2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3 15: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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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3 15:07:11 oid: 014, aid: 0005423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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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시민이 패닉(공황)에 빠졌다"며 "피해는 전 국민이 볼 것”이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대책 관련 질문에 “이미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지만,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패닉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정부는 서울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을 시행했다. 시장에서는 오히려 토허제 제외 지역으로 부동산 상승 추세가 옮겨가는 '풍선효과' 등을 염려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시민을 비롯해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피해자는) 전 국민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택자, 신혼부부 예정자들, 청년들이 답답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울 전역을 토허제로 묶은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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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3 14:54:17 oid: 366, aid: 0001116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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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구역 지정 신중했어야… 市 논의 없이 진행돼 유감“ “서울 가용토지 없어… 재건축·재개발로 공급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서울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한 10·15 주택시장 안정화대책과 관련해 “서울시민이 패닉(공황)에 빠졌다. 피해는 전 국민이 볼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10·15대책에 대한 서울시민 반응 질의에 “이미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지만,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패닉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연합뉴스 오 시장은 “서울시민을 비롯해 부동산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 (피해자는) 전 국민이 될 것”이라면서 “무주택자, 신혼부부 예정자들, 청년들이 답답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토허구역 지정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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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3 13:50:11 oid: 003, aid: 0013553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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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김선웅 박대로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시민이 공황(패닉)에 빠졌다면서 실수요자들에게 타격이 있을 것으로 봤다. 오 시장은 23일 서울시청 본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의 10·15 부동산 대책 후 서울시민 반응에 관한 질의에 "반응은 이미 언론에서 많이 다루고 있지만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패닉에 가깝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 의원이 "이 대책을 만들 때 서울시하고 협의라도 했냐"라고 묻자 오 시장은 "협의다운 협의는 없었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중앙 정부의 협의 태도에 대해 "굳이 서울시의 상세한 입장을 듣고 싶지 않았던 것 아닌가 짐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 시장은 10·15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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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3 12:20:11 oid: 421, aid: 000855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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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토허제 지정에 신중 필요…충분한 논의 없었어" "신통기획 통해 추가 물량 공급…주거문제 해결 기대"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2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오현주 손승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중장기적인 역효과를 우려하며, 규제보다는 공급 중심 정책으로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허제 지정, 신중해야…충분한 논의 없어 유감"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역효과가 더 클 것"이라며 "토허제는 지정은 쉽지만 해제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허제 지정 시 처음부터 신중했어야 했다"며 "충분한 논의 없이 지정된 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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