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재무 '인천플랜' 채택…AI 시대 협력 새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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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뉴시스 [파이낸셜뉴스] AI 대전환과 포용적 성장을 축으로 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역내 협력체계가 본격화됐다. 회원국들은 재무·구조개혁을 연계한 첫 공동회의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중장기 경제협력 로드맵인 '인천플랜(Incheon Plan)'을 채택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의 방향을 제시했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05년 이후 20년 만의 한국 개최이자,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연계한 회의다. 올해 정상회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내일을 향해: 연결, 혁신, 번영)’ 아래, 회원국들은 AI·디지털 전환, 산업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새로운 경제환경 속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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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최초 재무·구조개혁 연계회의 성공적 개최 '인천 플랜' '구조개혁 방향' 등 중장기 비전 채택 AI전환 등 경제환경 변화 속 연대·협력 의지 재확인 [인천=뉴시스] 권창회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5.10.21. kch0523@newsis.com [인천=뉴시스] 안호균 기자 = 2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1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APEC 최초로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연계한 행사로 진행됐다. APEC 회원국들은 올해 정상회의 비전인 '지속가능한 내일 구축: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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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혁신하려면 재정·금융 뒷받침…APEC 최초 연계 개최" "APEC '인천플랜' 성과, 경주 정상회의로"…AI 이니셔티브 성명 준비 구윤철 부총리,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23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영종도=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 나라는 AI, 디지털 소외를 당해야 해서 이에 따른 (디지털) 격차는 큰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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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발표 혁신·접근성 등 인천플랜 만장일치 채택 “AI기술패권 경쟁 등 세계질서 급변… 역내 정책공조와 협력 중요성 재확인” 향후 10년간 기업환경 20% 개선 목표 [인천=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회원국들은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질서 변화에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 발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결과 발표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회의는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아젠다를 제시하고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21개 APEC 회원이 ‘인천플랜’을 만장일치로 이뤄내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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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 "국가간 AI 격차 확대 방지 위해 '인천플랜' 의제 제기" "성장과 분배 선순환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 큰 회의"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3. amin2@newsis.com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이슈와 관련해 "지금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AI가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는 AI에 대해 소외받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한국)가 '인천 플랜'에 격차 해소와 기회 확대 등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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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대부분의 나라가 소외될 수밖에 없어 그에 따른 격차가 굉장히 큰 문제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구 부총리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플랜에서 격차 해소, 기회와 참여를 의제로 제시한 이유”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공동성명과 함께 향후 5년간 회의의 경제협력 방향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인천플랜’이 채택됐다. 혁신, 금융, 재정정책, 접근성과 기회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한국이 제안한 AI 대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 모두에게 고른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도 주요 의제에 포함됐다. 구 부총리는 “재무·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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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재정·기회 4개 주제 구성 AI 대전환·혁신생태계 의제 포함돼 구조개혁회의, 기업환경 20% 개선 합의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향후 5년간 논의 방향을 담은 중장기 로드맵 '인천플랜'이 채택됐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제32차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의장국으로서 주도적으로 아젠다를 제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질서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협력 패러다임을 제시한 의미 있는 회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재무장관회의 의장국을 맡으며 APEC 역사상 처음으로 재무와 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연계해 개최됐다. 미국·중국·일본 등 21개 회원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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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구조개혁 연계 및 공동성명서 만장일치 채택 인천플랜, 향후 5년간 AEPC 재무장관회의서 논의 다음주 정상회의 선언에도 디지털·AI 등 포함될 듯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중국과 미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AI)이 두 나라만의 리그로 끝난다면 나머지 대부분의 나라가 AI·디지털에서 소외 받게 되고 그에 따른 격차는 큰 문제로 남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 ‘제32차 APEC 재무장관회의 및 제4차 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APEC 재무장관회의나 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AI가 이렇게 화제로 대두된 적은 처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지난 21일부터 3일간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는 한국이 제안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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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3일 오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합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정인 기재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장, 이지윤 외교부 국장, 구 부총리, 에르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총장, 제임스 딩 APEC 경제위원회(EC) 의장. 2025.10.23 한국이 주도한 '인천플랜'이 다음 주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선언문에 반영된다. 인천플랜은 향후 5~10년간 인공지능(AI) 격차 해소, 포용적 성장, 기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32차 APEC 재무장관회의 및 제4차 구조개혁장관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번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논의된 AI 혁신, 디지털 전환, 포용 성장 의제는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가치가 있다"며 "21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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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2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정부가 인천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통해 향후 5년간의 역내 경제협력 청사진인 '인천플랜'을 제시했다. 인공지능(AI) 대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축으로 한 새로운 협력 구조 구축이 핵심이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재정정책·기업환경 개선 등 4대 협력축을 중심으로 APEC 내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체화하고 2030년까지 구조개혁 이행성과를 가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2025 APEC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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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전세계 21개국이 한국이 주최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전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인천플랜’을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정책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고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회원국들은 ‘인공지능(AI) 혁신’이 경제 성장을 견인한다면서도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APEC 회원국들은 이날 인천 영종도의 한 리조트에서 구조개혁 장관회의를 열고 의장국인 한국의 제안으로 AI를 핵심 의제로 삼는 공동성명과 부속서 두 개를 채택했다. APEC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가 동시에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한국이 APEC 재무장관회의를 주최한 것은 2005년 이후 25년 만이다. 회원국들은 공동성명에서 “AI의 ...